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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13

노나카 이쿠지로와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지식경영’ 리더십 노나카 이쿠지로와 ‘새로운 지식을 창조하는 지식경영’ 리더십 1970~80년대는 일본 기업들이 세계적인 성공을 거두던 시점이다. 미국을 비롯한 서구의 경영자, 이론가들은 그 힘의 비밀을 찾기 위해 일본 기업의 연구에 몰두했다. 하지만 서로의 문화적 차이로 인해 서구인의 입장에서는 그 비밀을 찾기란 쉽지 않았다. 더구나 IT산업 등의 새로운 분야에서 미국 기업들의 약진이 시작되면서, 일본 기업에 대한 관심은 금세 시들해졌다. 이런 상황 가운데 지식창조이론을 주창하여 일본 기업의 연속적 혁신을 이해하려 한 학자가 노나카 이쿠지로(野中 郁次郞)이다. 서양의 피터드러커와 대두되는 지식경영의 대가 노나카 이쿠지로는 교수. 그는 현장과 이론을 끊임없이 교감시키면서 이노베이션(혁신)을 일으키는 리더십의 중요성을 강조.. 2019. 1. 28.
클레이튼 크리스텐슨과 ‘파괴적 혁신’의 리더십 클레이튼 크리스텐슨과 ‘파괴적 혁신’의 리더십 클레이튼 크리스텐슨(Clayton M. Christensen)은 미국 비즈니스 업계의 떠오르는 경영철학자이다. 그는 기술과 조직 혁신에 관한 창의적이고 명쾌한 통찰을 담아낸 ‘혁신 이론’의 창시자이기도 하다. 신기술을 이용한 시장 개척의 문제점, 조직 역량의 진달과 개발에 초점을 맞춘 명강의로도 유명하다. 그의 혁신과 성장에 관한 이론은 지금 수많은 기업과 조직에서 활용되고 있다. '파괴적 혁신(disruptive innovation)' 의 전도사 크리스텐슨 하버드대 교수. 그는 '잘 나가는 기업도 한방에 끝장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성장 가능성은 시장 밑바닥으로 내려가는 것에서 나온다. 새로운 성장 동력은 파괴(disruption)에서.. 2019. 1. 10.
게리 하멜 & C. K. 프라할라드와 ‘핵심역량’ 리더십 게리 하멜 & C. K. 프라할라드와 ‘핵심역량’ 리더십 게리 하멜(Gary P. Hamel)은 현존하는 세계 최고의 전략연구가이자 경영사상가이다. 특히 조직 혁신에 관한 한 그의 접근 방식은 학자나 실무경영자들에게서 크게 인정받고 있다. "진화(進化)의 시대는 가고 혁명(革命)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주장하는 세계적인 경영 석학 게리 하멜. 그는 20세기는 점진적인 경쟁 전략이 이끌어 갔지만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21세기에는 경쟁의 룰(rule)을 바꾸는 혁명적인 전략만이 의미가 있다고 주장한다. 조직은 사람 관리와 관련된 '관리 혁신(management innovation)'에서 온다는 경영 이론을 펴고 있다. 기업은 내부에 핵심 역량이 있을 때 경쟁 우위를 확보할 조건이 마련된다. 이 핵심 역량을 스스.. 2019.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