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의 속도1 세계는 지금도 계속 변하고 있고, 이 변화는 내가 죽을 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다 세계는 지금도 계속 변하고 있고, 이 변화는 내가 죽을 때까지 끝나지 않을 것이다 얼마 전 한 지인이 선물해 준 책을 흥미롭게 탐독했습니다. 로렌스 곤잘레스가 쓴 『생존(deep survival)』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생존과 모험의 작가는 이 책에서 1830년 9월 15일 매국 리버풀 앤드 멘체스터 철도 개통식에서 일어난 사고에 대해 언급하고 있습니다. 이 날 월리엄 허스키슨이라는 리버불 시의 의원이 다가오는 철도에 치여 목숨을 잃었는데, 사고 는 뜻밖에도 그가 기차의 속도를 가늠하지 못한 것이 원인이었다고 합니다. 그때까지만 하더라도 기차는 처음 보는 물건이었고, 마차의 속도만 알아 온 그는 기차의 속도와 거리에 대해 전혀 감을 잡을 수 없었기에 기차가 달려오는 데에도 철길을 건너다가 사고를 당했다는 .. 2009. 9.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