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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경영연구소285

성공하는 직장인의 25가지 불변의 명제(4) 불변의 명제 16: 업무에 완벽할 필요는 없지만, 조금이라도 나아질 필요는 있다. 이런 개선점이 너를 이끌 것이다 직장생활을 하는 많은 사람들이 완벽한 업무처리에 강박감에 사로잡혀 있는 것 같다. 특히 성취동기가 강한 사람일수록 이 같은 현상은 두드러진다. 회사업무가 정해진 방향으로만 굴러간다면 실수를 줄이는 것은 물론, 완벽하게 소화해 내는 데 큰 차질이 없을 것이다. 하지만 업무는 환경과의 조화이고, 나아가 인터렉션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나만 잘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다. 팀웍은 그래서 중요하다. 그렇다고 다른 한편의 사람들처럼 발전과 진척 없이 회사생활을 하려 한다면, 결과가 어떨지 쉽게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한쪽은 지나친 집착, 다른 한쪽은 무관심에 가까운 태도로 일관한다면 양쪽 다 문제이다.. 2010. 1. 8.
성공하는 직장인의 25가지 불변의 명제(3) 불변의 명제 11: 내가 보고 싶고, 듣고 싶은 얘기는 실제 이야기와 다를 수 있다. 이 점이 회사에서 겪는 일의 묘미이기도 하다 직장인을 떠나 사람에 대해 말할 때 빠뜨릴 수 없는 것이 있는데, 그것은 우리는 보고 싶은 것만 보(려)는 경향이 있다는 것이다. 엘리베이터의 버튼을 엉뚱한 층에 눌러 놓고 자신이 원하는 층에 가 닿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 그렇고, 마술사의 현란한 손놀림에 속아 버리고 마는 눈이 그렇다. 어디 그뿐인가? 우리는 보게 될 거라고 예상하는 것들만 골라서 본다. 실패만 보이는 사람은 결코 성공에 가닿지 못하고, 가능성을 보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성공에 이른다. 눈만 그런 것이 아니다. 귀는 자신이 듣고 싶은 것만 선별적으로 듣게 만든다. 충언역이(忠言逆耳)의 이유가 이것이다. .. 2010. 1. 8.
성공하는 직장인의 25가지 불변의 명제(2) 불변의 명제 6: 모르는 것과 몰라야 할 것과 아는 것과 알아야 할 것을 안다면, 적어도 직장생활의 지혜 90%는 아는 것이다 “쓸데없는데 관심이 많아요.” 주위 사람들로부터 이런 평을 듣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정말이지 쓸데 있는 것보다는, 쓸데없는데 더 많은 관심과 시간을 소진한다는 점이다. 자신의 본분이나 역할에 집중하기 보다는 주변 여건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 잡다한 개인소사를 일보다 더 능통하게 꿰고 있다. 조직 개편이라든가, 누가 어쨌다는 루머에 관심을 기울이다 보니 업무를 위해 필요한 실무나 시장상황에 기울일 시간과 관심은 상대적으로 줄어든다. 현명한 직장생활, 나아가 인생살이를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알아야 할 것은 반드시 알아야 하고, 몰라야 할 것은 모.. 2010. 1. 8.
성공하는 직장인의 25가지 불변의 명제(1) 불변의 명제 1: 바람직하라, 어떤 면에서든지. 반듯하라, 모든 면에서도. 이것이 직장인의 태도의 제1순위이다 회사에서 많은 직장인들의 자세나 생활 태도를 유심히 관찰해 보면, 마치 정글을 거니는 것 같을 때가 있다. 어떤 나무는 삐뚤기만 하고 도무지 재목으로 쓰이기 어렵다. 마법의 지팡이에나 쓰일 법한 나무들이 바로 그것이다. 그나마 이것도 다행이다. 그런데 어떤 나무들을 미끈하게 하늘을 찌를 듯 솟아 있다. 그런 나무를 볼 때면 경외감마저 인다. 쉽게 도끼날을 대기 어렵다. 마음에 죄책감 같은 게 느껴진다. 우리는 사람을 재목에 비유한다. 그런 재목감의 공통된 요소는 두 말할 나위 없이 바람직하고, 반듯한 사람이다. 기업이 지향하는 핵심가치에 대해서도 누구보다 열성적이다. 인재로 인정받고 싶다면 우선.. 2010. 1. 8.
부수는 능력은 21세기형 인재상의 필수요건이라는 것을 알고 자신부터 파괴해 나가라 잔치를 치르고 나면 그릇이 깨지기도 하고 성해 보이는 것들도 이 빠진 것을 왕왕 발견하게 됩니다. 그렇다고 그릇이 깨졌다고 해서 잔치의 의미가 손상되거나 퇴색되는 것은 아니죠. 아무 행사도 없었다면, 그릇은 장식장에 그냥 놓여 있었겠죠. 우리는 뭔가 하려면 기존의 것을 해체하고 달리 조합해 보아야 하는 수가 있습니다. 관습, 관성, 타성, 기득권, 아전인수, 복지부동, 철밥통 같은 말들은 우리 사회를 풍미한 불변의 고정지향성 용어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말들은 세계화 시대에 실효성을 거두지 못한 채 사라져 가거나, 한편으로 보다 보수화돼 우리를 족쇄 채우는 한 방편으로 작용해 왔습니다. 그 결과 우리 사회는 비효율과 비합리가 교묘한 기득권 유지와 맞물려 한국사회의 지배구조를 공고히 한 측면이 있습니다... 2010. 1. 8.
한파 속에서의 명상 (전경일의 파워 직딩) 출처: 메트로 서울 1.7(목) 연재 2010.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