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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과 경영의 만남3

기존의 혁신과 통섭형 혁신의 차이 1997년 11월 이후, 정확하게는 외환위기 이후 대한민국에서처럼 ‘혁신’을 좋아한 국가나 기업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간 혁신의 성과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혁신만능에 빠진 혁신피로가 우리 사회를 장시간 가위눌리게 한 적도 없다. 혁신을 하면 모든 게 다 잘될 것으로 생각해 과대망상에 빠진 것도 사실이다. 물론 혁신에 대한 오해도 적잖은 몫으로 작용해 왔다. 이처럼 과거 10년은 혁신 증후군이 전 사회를 지배해왔다. 혁신은 등가죽을 벗기는 것으로 설명되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대신 등가죽속 살과 뼈를 통 채로 들여다봄으로써 안팎을 꿰뚫어 보고, 몸 전체를 들여 다 보아 본질을 파악하려는 것이다. 이것이 혁신의 본질이다. 투시적 혁신이 경영에 도입되면 가죽만 벗겨내는 구조조정이라든가, 사업 재편.. 2011. 5. 2.
기존의 혁신과 통섭형 혁신의 차이 1997년 11월 이후, 정확하게는 외환위기 이후 대한민국에서처럼 ‘혁신’을 좋아한 국가나 기업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그간 혁신의 성과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혁신만능에 빠진 혁신피로가 우리 사회를 장시간 가위눌리게 한 적도 없다. 혁신을 하면 모든 게 다 잘될 것으로 생각해 과대망상에 빠진 것도 사실이다. 물론 혁신에 대한 오해도 적잖은 몫으로 작용해 왔다. 이처럼 과거 10년은 혁신 증후군이 전 사회를 지배해왔다. 혁신은 등가죽을 벗기는 것으로 설명되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대신 등가죽속 살과 뼈를 통 채로 들여다봄으로써 안팎을 꿰뚫어 보고, 몸 전체를 들여 다 보아 본질을 파악하려는 것이다. 이것이 혁신의 본질이다. 투시적 혁신이 경영에 도입되면 가죽만 벗겨내는 구조조정이라든가, 사업 재편.. 2011. 4. 6.
<초영역 인재> 출간 이번에 지식의 넘나듦, 기업의 미래형 인재상을 다룬 라는 제목의 책을 냅니다. 책의 내용은 아래 자세히 소개해 드립니다.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통섭경영학 초영역 인재 회사가 원하는 미래형 인재들 21세기 기업이 찾는 다재다능한 초영역 인재의 시대가 오고 있다! 버서타일리스트(VERSATILIST) 회사가 원하는 미래형 인재의 조건! "핵심인재에서 초영역 인재로 21세기 인재상이 바뀌고 있다." 기업의 생존과 개인의 무한한 능력이 요구되고 있는 크로스오버의 시대, 다양한 경험, 광대무변한 지적 영역, 차원 높은 역량의 초영역 인재가 21세기 새로운 인재해법으로 부상하고 있다. 초영역 인재에 주목하라! 21세기 미래를 여는 인재 해법! 지금은 나무만이 아니라 숲까지 볼 수 있는 인재가 요구되고 있다 .. 2009. 10.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