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놀이1 일과 휴가는 가장 유능한 생산 놀이 일과 휴가는 가장 유능한 생산 놀이 한나 아렌트 여사는 일에 대해 이렇게 말한다. “오늘날 거의 대부분 노동에 대한 생각은 노동을 놀이의 반대 개념으로 규정한다. 그 결과 모든 진지한 활동은 성과에 상관없이 노동이라 불리어진다.” 일과 놀이가 분리되기 전 일은 즐거움의 대상이었다. 하지만 잉여 생산물에 대한 과도한 집착은 노동을 생계를 위한 위치로 레벨다운 시켜 버렸다. 그러다보니 일 속에서 놀이를 찾기보다 일이 끝나면 놀이를 찾는 식이 되어 버렸다. 많은 경우 기업에서 하는 업무라는 게 이처럼 즐거움, 재미가 결부된 놀이와 멀어짐으로써 일에 대한 동기 부여는 즐겁고 신나는 일로써 업무를 대하는 것이 아니라, 하기 싫은 일이 되어 버린다. 그러나 위대한 기업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일과 놀이가 적절하게 결합.. 2017. 7.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