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기계발2

[20대를 위한 세상공부] 직장은 대한민국 축소판 직장이란 곳은 대한민국 사회의 모든 문제와 희망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축소판이다 많은 직장인들이 매일 매일 감정의 기복을 겪곤 합니다. 직장생활은 자기 통제력 여부에 따라 희망과 좌절의 평행봉에 걸터앉아 있는 것 같습니다. 똑같은 현상에 대한 반응이나, 심적 상태의 변화도 때와 장소에 따라 다릅니다. 자신이 아닌 환경의 영향이 더 크다는 것이죠. 몇 해 전 인터넷에 무릎을 구부리고 쓰러진 사람 모양의 디자인에 사선을 그은 ‘좌절금지’라는 팻말이 크게 유행한 적 있는데, 아마 직장인들이 겪는 좌절감도 이 표식과 크게 다르지 않을 거라고 봅니다. 더구나 요즘처럼 모든 게 뒤얽혀 있어 복잡하며 다원적 가치가 상존해 있고, 직장 내 무한 경쟁이 벌어지는 시대에는 말이죠. 직장에는 온갖 문화와 관습, 전례가 있습.. 2009. 2. 17.
당신은 선택받은 사람이다 무수히 많은 사물 중에서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것보다 더 큰 선택이 어디 있을까? ‘선택’은 취하지 않는 것은 ‘버린다’는 뜻이다. 최근 몇 년간 사업을 해 오며 나는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사업 활동의 결과로써 나는 몇 번의 작은 성공을 이룰 수 있었고, 또 한편으로 쓰라린 실패의 고배를 맛보기도 했다. 사업에 있어 ‘성공’은 가장 큰 적이다. 하지만 더 큰 적은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환시(幻視)’ 현상이다. 완전한 성공이란 없다. ‘완전하다’는 것은 결국 ‘완전해 보이는 것’ 이며, 나머지 전부는 ‘불완전한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을 뜻한다. 성공할 때에는 자만심이 생기고, 이러한 자만심이 실패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은 실패를 경험한 다음에야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후회는 나중에.. 2009. 2.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