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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직9

[20대를 위한 세상공부] 직장생활의 진실 직장생활은 실마리를 잡고 풀어가는 경영과 어느 점에서는 같다 예전에 어느 인터넷 회사에 근무할 때 알게 된 분이 OB 모임에 나와서 새롭게 창업했다며 자신의 명함을 건네주었습니다. 그 분도 대기업-중소기업․벤처회사-창업으로 이어진 주변의 직장인이 흔히 거쳐 가는 커리어 패스를 그대로 보여주더군요. 명함에는 ‘아리아드의 지혜’라는 말이 써져 있었는데, 설명을 들어본 즉,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습니다. 그리이스 신화에 미노스의 딸인 아리아드가 테세우스에 반하여 괴물 미노타우르스를 처치하고 미궁에서 빠져나오도록 꾀를 쓰는데, 그때 건네 준 것이 실 한 뭉치입니다. 그녀의 도움으로 테세우스는 미궁으로 들어가 괴물을 처치하고 안전하게 돌아 나오게 되는 것이죠. 그 분은 “그간 직장생활을 하며 내가 미궁에서 길을 잃.. 2009. 2. 17.
[20대를 위한 세상공부] 직장생활 3원소: 스킬ㆍ성과ㆍ태도 스킬ㆍ성과ㆍ태도의 성공적인 직장생활 3원소를 일치시키고, 이를 끝까지 고양시켜라 많은 직장인들과 얘기하다 보면 성공에 목말라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것도 당장 얻고 싶은 욕망 1순위이죠.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할 때에는 모든 게 금방 이루어질 것만 같습니다. 그러나 세상 모든 일이 그렇듯 성공에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한발 한발 내딛는 과정에서 성공적인 직장생활은 물론이고 인생의 목표가 실현됩니다. 입사후 사원-대리-과장-차장-부장에 이르는 과정이 이와 같습니다. 물론 임원은 좀 다른 얘기가 되겠지만은요. 한 직급당 햇수로는 3년에서 5년 정도 소요되는데, 이처럼 직장생활은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마치 빚어지고, 마르고, 구워지는 원리가 그릇을 만드는 과정과 비슷합니다. 조금씩 쌓아가는 .. 2009. 2. 17.
[20대를 위한 세상공부] 자긍심 키우기 미래를 여는 부드러운 힘, 자긍심을 내면에서 한껏 일깨워라 직장 생활을 대략 십수년 남짓하며 터득한 바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제가 사원 시절이었을 때나 지금이나 직장인들은 ‘성공’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합니다. 성공이 무엇일까요? 직장 내 성공과 더불어 사회적 성공을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흔히, 우리는 주변에서 많이 배우지 못했거나, 없던 사람이 경제적 부를 이루거나 성공하는 것을 보면 하나같이 그 배경에는 본인의 능력을 뛰어 넘는 운이나, 요행수가 작용했을 것으로 말하곤 합니다. 별다른 노력 없이 행운이 찾아왔다고 믿는 거죠. 저는 종종 ‘운이 좋아서’ 성공했다는 투로 누군가의 성공 이야기를 말하는 사람들을 지켜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정말 운 때문에만 성공한 것일까요? 저는 .. 2009. 2. 13.
성공 예감이 들도록 하라 성공 예감이 들도록 하라 성공적인 이력서는 예감에 강하다. 느낌이 팍팍 온다. 이런 느낌은 호감(‘좋은 느낌’이란 말이 아닌가!)에서 나오며, 호감은 분명 성공을 위한 하나의 장치임에 틀림없다. 1 페이지 이력서에는 ‘사실facts’만 있는 게 아니다. 거기엔 다양한 형태의 느낌이 있다. 감응이 있다. 이런 긍정적인 감응이 당신과 인사 담당자 또는 헤드 헌터 사이에 일어야 한다. 질 좋은 향기가 나도록 자기 이력을 갈고 닦아야 한다. 그래야 누구나 욕심내는 이력서의 주인공이 된다. 아무나 세상으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은 것은 아니다. 아무리 작은 회사에서의 콜call이라고 할지라도, 당신이 그런 전화를 받았다는 것은 당신의 사회생활이 매우 성공적이며, 더불어 자기 삶에 자부심을 갖게 만든다. 나는 초대받.. 2009. 2. 13.
당신의 이야기를 써라 당신의 이야기를 써라 당신의 이력서는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매우 중요한 참여 티켓. 세상에 뛰어들기 위한 초대장을 자기 스스로 만들어 잠재 인바이터invitor, 초대자들에게 배포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문방구용 이력서나, 간단한 워딩 정도로 이력서가 마무리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큰 오산. 초대장은 초대받지 못하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다. 외국의 예를 들자면 주로 명문대일수록 레주메 작성법을 별도로 가르치고 있다. 자기가 신청해서 배우면 된다. 결국 대학에서 가르치는 것은 인재를 사회로 내보내기 위한 것이고 그렇다면 본인의 능력을 제대로 포장해 제 값을 받고 사회에 나가게 하는 것만큼 큰 교육적 성과가 있을까? 국내 대학의 학생과나 취업지도과에선 아직도 기업체로부터 T/O를 할당받거나 추천.. 2009. 2. 13.
10초, 드리겠습니다 10초, 드리겠습니다 사업 제안서를 설명할 때 상대방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는 바로 그 시간 내 설명을 끝내고, 상대로부터 ‘다음에 자세히 얘기해 달라’는 답변을 듣지 못한다면, 그 PT는 실패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이것을 ‘엘리베이터 프리젠테이션’이라고 한다. 우리는 30층 높이의 건물에서 당신이 PT하는 상대가 25층쯤에서 내린다고 생각하고 시간을 재어 보았다. 도중에 문이 열리지 않을 때 35초가 걸렸다. 결국 사업 제안서는 35초내 승부를 거는 PT다. 그렇다면 인사 담당자의 손에 들린 당신의 이력서는? 단 10초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더구나 당신은 그의 궁둥이는 고사하고 낯짝도 구경할 수 없다. 그들은 ‘쓱’ 보고 ‘휙’ 던진다. 상대는 1 페이지로 당신을 평가한다. 이력서는 인사 담당자.. 2009. 2.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