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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살이 이야기

입을 벌려라

by 전경일 2009. 3. 13.
삶은 굳게 입을 다무는 게 아니다. 말 수는 적어도 먹고 사는 입은 활짝 벌려 비를 받아야 한다. 먹고 살 양식을 모아 두어야 한다. 엎어진 장독을 보며, 저런! 저건 아닌데... 왜 그런 생각이 들었을까? ⓒ전경일,humanity.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