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리뷰|뉴스|기사|강의후기81 통치사의 대강은 <통감(通鑑)>에 있다 등을 예전에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통치사의 대강은 에 다 들어 있다. 통감을 읽으면 통치자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알게 되고, 결코 가벼이 여기지 않을 텐데... 생각해 보면, 왜 역대 왕들이 통감을 가까이 두고 읽었나 싶다. 2025. 5. 1. 2025년 가울학기 울산대 테크노 CEO 과정 <세상을 이끄는 Good to Great인문경영 인사이트> 2025년 가울학기에는 울산대 테크노 CEO 과정에서 란 주제로 강의하게 된다. 2025. 5. 1. '시골 부모'가 전하는 삶의 이야기, 나의 부모를 떠올리게 한다 전경일 에세이 '시골 부모'(내외방송=임동현 기자) 2003년, 나이 마흔을 앞두고 생기는 삶의 고민을 진솔하게 담은 에세이 으로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전경일 작가가 신작 를 통해 중장년의 이야기를 전한다.전경일 작가는 에세이 을 비롯해 한국전쟁을 외국인 기자의 시선으로 본 소설 , 쿠바 혁명과 꼬레아노의 이야기를 담은 , 조선 마지막 황제 순종의 '순행'을 그린 등을 썼고 올해 창작동화 으로 한국안데르센상 우수상을 수상했다.는 이후 20여년의 시간이 흘러 인생의 중장년을 어떻게 살아야하는가라는 숙고와 성찰을 바탕으로 쓴 책이다. 작품은 지금 지천명을 넘긴 작가와 작가의 어린 시절 시골에서 농사를 짓던 부모의 이야기가 중심이지만 책을 읽다보면 작품 속 '시골 부모'가 특정인의 부모가 아닌, 우리.. 2024. 12. 12. 전경일, 20년 만에 자전 에세이 '시골 부모' [서울=뉴시스] 시골 부모(사진=다빈치북스 제공)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삶의 여울목에서 지치고 힘들 때마다 시골 부모님 말씀은 응원이 된다."베스트셀러 '마흔으로 산다는 것'으로 알려진 작가 전경일이 20년 만에 자전 에세이 '시골 부모'를 펴냈다.시골에서 농사짓던 부모님을 떠올리며 그들이 한 말을 통해 삶의 진리에 다가서려는 시도가 담겼다.작품에는 중장년이 자라온 시대와 더 늦기 전에 돌아보아야 할 부모님 모습이 투영됐다.저자는 "예전 시골에서 농사짓던 부모님도 어느덧 다 돌아가시고 그분들이 지녔던 정서도 급격히 사라져가는 지금, 한 번쯤 그분들과의 추억을 묶어보고자 했다"고 집필 이유를 전했다."어느 부모가 자식을 위한 비나리를 멈출 것이며, 그런 희구를 내색이나 하겠는가. 사랑은 보이지.. 2024. 12. 12. 시골 부모(시골 부모님 말씀에서 얻는 따뜻한 희망의 노래!) 2024. 12. 12. [인터뷰] "'이완용의 망령' 배회하는 시대, 민중 자각 꾀한 선각자들을 생각한다" 임동현 기자 승인 2024.11.14 18:20소설 '순행열차' 발간, 한국안데르센상 우수상 수상한 전경일 작가전경일 작가. (사진=임동현 기자)(내외방송=임동현 기자) 2003년, 40대를 앞두고 '어떻게 살 지'를 알고 싶었던 한 직장인이 쓴 책이 서점가에 돌풍을 일으켰다. . 소설가를 꿈꾸었던 그는 먹고 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업에 들어가 근무를 했고 틈틈이 쓴 글들을 모아 책을 냈다. 그리고 몇 년 후, 그는 어린 시절의 꿈인 소설가로 변신했고 동화 작가로, 출판사 대표로 자신의 영역을 넓혀나갔다. 그리고 올해 그는 한국안데르센상 우수상(동화)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11월, 대한제국 순종황제의 '남순행'과 '북순행'을 소재로 '순종황제 망명 미수 사건'을 그린 역사소설 를 펴냈다. 식민지.. 2024. 11. 14. 이전 1 2 3 4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