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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치사의 대강은 <통감(通鑑)>에 있다 등을 예전에 다 동영상으로 찍었는데, 통치사의 대강은 에 있더라. 통감을 읽으면 통치자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바를 알게 되고, 결코 가벼이 여기지 않을 텐데... 생각해 보면, 왜 역대 왕들이 통감을 가까이 두고 읽었겠는가. 2025. 5. 1.
2025년 가울학기 울산대 테크노 CEO 과정 <세상을 이끄는 Good to Great인문경영 인사이트> 2025년 가울학기에는 울산대 테크노 CEO 과정에서 란 주제로 강의하게 된다. 2025. 5. 1.
기술 융합, 디지털 시대의 시장을 선도하는 대원칙! 르네상스가 구현한 문화의 부흥은 학문의 영역에서 최초로 일어났다. 예술의 발달은 학문의 진보에 따른 결과에 가까웠다. 부의 기반을 교역 쪽으로 옮겨가고 있던 당대의 부자들에게 프톨레마이오스의 지리학>은 매우 귀중한 책이었다. 또한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선박을 건조하려면 유클리드의 기하학>에 적힌 복잡한 수학 공식들을 따라야 했다. 금융업도 빠른 속도로 발전해갔으며, 1395년에 메디치가는 이미 복식부기를 완성한 터였다. 이러한 학문과 실용적 기술의 융합과 같은 사례는 오늘날까지도 중요한 교훈을 준다. 경영상의 공학적인 관점들돈을 벌려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생각해야 하기 때문에 기술이나 제품이 시장에서 어떤 경제적 의미를 가질까를 생각해야 한다. 제품 뒤에 숨어서 시장의 요구와 무관하게 생산 활동에 전념하는.. 2025. 4. 28.
라면에 미친 한 리더의 이야기: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실업자가 개발한 세기의 발명품세기의 히트상품 인스턴트 라면을 처음으로 개발한 안도 모모후쿠(安藤百福)는 그야말로 기인(奇人)이라 부를 만한 사람이다. 지극한 라면 사랑을 바탕으로, 무려 30년 동안 매일 라면을 먹으며 연구에 정진했으니 말이다. 개발 후에도 30년 동안 매일 라면을 먹으며 연구했다고 하니, 개발 단계에서야 어땠을지 두말할 필요가 없다. 1957년 안도는 이사장으로 있던 신용조합이 부도가 나면서 실업자가 된다. 작은 셋방에서 여섯 식구를 부양해야 했던 그는 앞길이 막막했다. 그러던 어느 날 포장마차에서 국수를 먹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을 보게 된다. 그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국수를 만들면 성공하리라는 직감에 휩싸였다. 마당에 작업실을 차리고 먹기 편한 국수 개발에 사력을 다했으나.. 2025. 4. 25.
광주하남상공회의소CEO 아카데미 강의 광주하남상공회의소CEO 아카데미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경영 현장에서 남들은 보지 못하는 차원 다른 목표를 보는 법을 인문적 사례를 통해 전달했습니다. 2025. 4. 25.
가치사슬을 통해 보는 조직의 경쟁우위 경영 리더는 고유한 경쟁우위를 갖춘 조직에서 자신의 조직을 생존․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조직을 총체적으로만 바라보면 그 조직이 가진 경쟁우위를 이해할 수 없다. 경쟁우위는 디자인, 생산, 서비스, 마케팅, 운송, 제품 지원 등의 여러 개별적인 활동을 통해 생기기 때문이다. 이런 각각의 활동들은 조직이 상대적으로 차별화되는 데 일정 부분 기여한다.  경쟁우위의 원천을 분석하기 위해서는 조직이 수행하는 모든 활동과 이런 제반 활동들의 상호작용을 체계적으로 알아보아야 한다. 마이클 포터는 이러한 체계적인 분석을 위한 도구로써 ‘가치사슬’이라는 개념을 사용했다. 가치사슬은 현존하거나 잠재적으로 존재하는 차별화의 원천을 이해하기 위해 도입된 개념으로, 한 조직의 활동을 연관성 있는 .. 2025.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