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경영/CEO산에서 경영을 배우다 지리산 물이 쏟아져 내린다 by 전경일 2009. 3. 16. 봄은 분주하다. 지리산 발 밑을 흐르는 물을 보며 인생을 생각한다. 겨우내 품었던 물을 쏟아내는 산을 보며, 아! 나도 저리 모든 걸 품어낼 수 있을까, 한없이 아래로 아래로 흐르며 세상을 적실 수 있을까... 이번 여행에서 나는 무엇을 찾았을까? 저 물처럼 담대한 대작을 풀어낼 수 있을까? 요산요수의 다른 한쌍은 언제 마무리 짓게 될까. ⓒ전경일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인문경영연구소 관련글 주말 북한산을 지우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산에서 듣는 보물 같은 이야기 덕유산을 바라보며, 四時의 엄중함을 읽다 3.1절 기념 산행을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