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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살이 이야기

국립현대미술관의 봄 그리고 연못

by 전경일 2009. 3. 30.


국립현대미술관에 갔다 왔습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 겸, 그림 구경하러... 하루 종일 벤치에 앉아 앞으로 쓸 글을 구상하고, 아이들 뛰어 노는 풍경을 보고, 못을 한가로이 노니는 물고기들을 내려 다 보았습니다.
봄-. 나무에서 새 잎이 나기 시작하는 풍경이 잔잔한 물에 얼굴을 드리웁니다. 계절은 변함없이 바뀌고, 인생은 또 다시 시작됩니다.  
삶에 열정을 지피고 싶습니다. 스프링 같이 솟는 봄을 맞이하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