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사보기고104 혁신은 밑바탕을 읽어내는 힘에서 나온다 2015. 10. 1. 레드불과 튀니지 재스민 혁명 ⓒ인문경영연구소, 전경일 소장 ⓒ인문경영연구소, 전경일 소장 2015. 9. 4. 해녀들의 '불턱'커뮤니케이션 ⓒ인문경영연구소, 전경일 소장 2015. 8. 26. 우암 송시열로부터 무엇을 배울 것인가? 2015. 8. 18. [광복 70 주년 8.15 특집]일본 정한론(征韓論) 배경과 안중근 <동양평화론>의 실천적 의미(7) 맺음말: 일본 군국주의 제어와 안중근 의 실천적 대안 동북아 현실에서 한반도는 늘 긴장의 정중앙에 놓여 있다. 한·중·일 3국은 오랜 역사에 걸쳐 서로 얽히고설키며 뿌리 깊은 약육강식의 관계망을 형성해 왔다. 또한 이해국간 상반된 흐름 속에서 새롭게 국제 질서를 지속적으로 재편해 왔다. 역사엔 뚜렷한 두 가지 명제가 있다. 항시 반복적이라는 점과, 대비하는 자에게나 생존에의 길이 열린다는 점이다. 오늘날 한반도를 둘러싼 환경 요인을 살펴보면, 우리의 분단에서 오는 약체(弱體)로, 일·미·중 3국은 한반도를 기미(羈縻)하여 막대한 이득을 보고 있다. 상대의 코에 굴레를 씌우고 재갈을 물리는 이 정책은 한반도를 살아가는 주역들의 고삐를 비끌어 맴으로써 동북아 질서를 주변국 중심으로 끌고 가려는 책략이다. 한.. 2015. 8. 11. [광복 70 주년 8.15 특집]일본 정한론(征韓論) 배경과 안중근 <동양평화론>의 실천적 의미(6) 나. 범(凡)아시아 평화세력 연대의 필요성 (1) ‘이일민제왜론’의 활용 우선 그 방법론으로, 일본 내부의 대다수 일본민으로부터 일본 내 극우주의자를 ‘분리’, ‘고립화’시키는 것이 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즉 일본 ‘신(新)왜구주의’를 막는 일본 내 내부 조건을 마련하는 것이다. 일본 내부의 평화 세력을 활용하는 ‘이일민제왜론(以日民制倭論)’은 일본 국민들로 하여금 과거 제국주의 시기 군부에 의해 자신들의 자식을 갖다 바쳐야 하는 상황 및 그 피해에 대한 재인식을 심어줌으로써 아베와 같은 극우주의에 대항할 세력을 만들어 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우리의 민간단체들은 국제 지원 및 연대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한·일 관계를 따지면, 독도 만행을 일삼는 자들에게나 이목이 집중되어 있지.. 2015. 8. 10. 이전 1 2 3 4 5 6 7 8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