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 모모후쿠(安藤百福) #라면왕 #인문경영연구소 #모노즈쿠리 정신1 라면에 미친 한 리더의 이야기: ‘생각하고 또 생각하라’ 실업자가 개발한 세기의 발명품세기의 히트상품 인스턴트 라면을 처음으로 개발한 안도 모모후쿠(安藤百福)는 그야말로 기인(奇人)이라 부를 만한 사람이다. 지극한 라면 사랑을 바탕으로, 무려 30년 동안 매일 라면을 먹으며 연구에 정진했으니 말이다. 개발 후에도 30년 동안 매일 라면을 먹으며 연구했다고 하니, 개발 단계에서야 어땠을지 두말할 필요가 없다. 1957년 안도는 이사장으로 있던 신용조합이 부도가 나면서 실업자가 된다. 작은 셋방에서 여섯 식구를 부양해야 했던 그는 앞길이 막막했다. 그러던 어느 날 포장마차에서 국수를 먹기 위해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을 보게 된다. 그는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국수를 만들면 성공하리라는 직감에 휩싸였다. 마당에 작업실을 차리고 먹기 편한 국수 개발에 사력을 다했으나.. 2025. 4.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