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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산에서 경영을 배우다』

by 전경일 2009. 2. 4.
CEO 산에서 경영을 배우다』(김영사) 작가 소개글

전경일

전경일의 본업은 대한민국 40대 직장인이다. 하지만 그는 경제경영ㆍ자기계발 분야 전문저술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더 유명하다. 요즘 그의 관심은 경계를 넘나드는 통섭형 글쓰기인데, 그 결과 관심 분야가 경제경영을 넘어 시, 소설, 사회과학, 인문으로 확장되고 있다. 그의 삶은 곧 끊임없는 호기심과 열정적인 섭렵 의욕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이것은 적지 않은 동안 등산을 통해 사색하고, 발견하고, 도전하며 얻은 결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에 오르다 불현듯 ‘산과 경영, 산과 인생’의 공통점을 남다르게 통찰하는 책을 집필하기로 마음먹고, 지난 5년 동안 서울 근교의 산과 백두대간의 명산에 들며 만난 73인의 경영자를 인터뷰했다. 그래서 탄생한 책이 바로『CEO 산에서 경영을 배우다』이다. 등산과 경영의 공통분모, 산에서 배우는 경영의 원리와 생존전략 등을 집대성한 이 책은 산의 들머리에서 날머리까지 7가지 고개를 경영의 극한상황과 접목해 각 고개마다 위기를 현명하고 유연하게 극복하는 방법과 지속 성장할 수 있는 힘을 제시한다.

또한 리더들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눈물과 고뇌, 희망과 절망, 그리고 인간미 넘치는 에피소드가 가득한 이 책을 두고 그는 ‘내 인생의 역작’이라고 말한다.

1964년 강원에서 태어나 대학에서는 문학을 전공했고, 1999년 『세계의 문학』 겨울호에 「눈 내리는 날」외 2편의 시를 발표해 시인으로 등단했다. 뉴욕시립대학원에서 미디어를 전공한 후 미국 NBC TV와 CBS 방송국을 거쳐 삼성전자 미디어본부에서 근무했다. 그 후 독립해 경영자의 길을 걷다가 야후코리아 총괄이사를 거쳐 지금은 KTF 팀장으로 있다.

지은 책으로 『마흔으로 산다는 것』『맞벌이 부부로 산다는 것』『남자, 마흔 이후』『남자, 마흔살의 우정』『창조의 CEO 세종』『광개토태왕 대륙을 경영하다』『글로벌 CEO 누르하치』『평범한 직원이 회사를 살린다』『20대를 위한 세상공부』『진정한 성공을 위한 자기경영』『나에게 묻는다』『레드 플래그』『당신이 웃으면 세상이 웃는다』『아름다운 사막여행』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