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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경영/CEO산에서 경영을 배우다

경영의 산을 오르며

by 전경일 2009. 2. 2.

우리는 흔들림 없이 자신의 등로를 찾아 올라야 한다. 진정한 등반이란 인생의 길을 걷는 것이며, 거기에는 오르막과 내리막이 있다.

 

산행만큼 많은 가르침을 주는 것이 또 있을까? 배움은 가장 고독하고 처절한 곳에서 얻어지는 것이다. 산행의 일거수 일투족은 배움과 맞닿아 있다.

 

깨달음이란 회사의 사무실이나 생산 현장이나, 자기계발을 위한 현장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그 산에서 유구함이 더해진다. 우리가 배워야 할 모든 것은 산에 있다.

 

우리가 만일 자연으로 부터 배우지 않는다면, 나를 일으켜 세우는 힘을 과연 어디서 얻게 될까? 그러니 이 겨울, 세찬 겨울산에서 깊은 영감을 얻으시길..

전경일, <CEO 산에서 경영을 배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