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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경영/진정한 성공을 위한 자기경영

기회의 얼굴은 앞에만 있다

by 전경일 2009. 10. 30.

기회는 갑자기 손에 들어와 퍼덕이는 새와 같다
그것이 지나간 다음에야 깨닫지 말고, 미리 알게

하소서

당신의 인생엔 뭔가, 지금과 확실히 달라질 기회가 반드시 온다.


사람의
인생에는 번의 기회가 찾아온다고 한다. 번의 기회 중에 처음 번을 잡으면 이것을 발판 삼아 먹고, 입고, 자는 소위 의식주 문제를 해결할 있고, 번째 기회도 잡으면 크게 돈을 벌어 성공하고, 번째 기회까지 잡으면 거부(巨富)까지 있다고 한다.


물론
, 경우에 따라 기회의 크기는 다를 있으며, 순서도 달리할 있다. 하지만 누구나 일생에 적어도 한번쯤은 절호의 기회를 만나게 된다. 이것을천재일우(千載一遇)’ 기회라고 하며, 일본에선솟타구기회라고도 한다. , 보통의 일상적인 기회가 아니라, 일생에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절호의 기회를 말한다. 문제는 기회를 어떻게 알아보고, 손으로 움켜 잡느냐 하는 것이다.


기회는
다가오는 것이 그렇게 쉽게 감지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바람처럼 슬쩍 불다가는 어느새 사라진다. 왔는지 어떤지 모르는 사이에 지나가 버려서 그것이 지나간 다음에야 기회였음을 알게 되는 것이다. 비유하자면, 당신이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것을 보았다면, 이미 바람은 지나가 버린 것이다. 그러므로 기회에 접해서는 항시 알아 보는 중요하다.


기회는 눈과 같아서 너무 뜨거운 손으로 잡으면 순간 녹아 버리고 만다. 냉정하게 자신을 알고, 차가운 손으로 잡아야 하는 것이다. 기회는 유령과 같이 출몰하고, 사라지기를 반복하면서 우리에게 나타난다. 그것은 심지어 어느 기간 동안에는 누가 자신의 주인이 되는지 스스로 아는 같기도 하다.


기회는 만인에게 찾아오며, 많은 경우 그것이 지나간 다음에야 알게 되는가?


그것은
바로 당신을 둘러 환경은 계속 움직이고, 변화는 늘상 일어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언제 어느 때나 누구에게나 필요에 따라소통하기 때문이고, 사람과의 인연이 이전에는 없던 새로운사건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은 움직이고, 세상은 돌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성공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당신은 발과 귀와 입이 새로운 인생을 여는 계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 어느 누구나 찾고자 하는 것은 사람이다. 이것이 기회 출몰과 기회 이동의 이유가 되는 것이다.


사실
우리가 원하는 모든 것은 산과 같아서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도망가지 않는다. 다만 우리는 그것을 지각하지 못할 뿐이다.


좋은
기회란 번이고 찾아 오는 것이 아니므로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언제나 그것을 알아 보는 안목과 인내가 필요하다. 바른 선택도 필수적이다. 인생에는 운과 타이밍이 있기 마련인데, 이러한 노력과 인내가 밑바탕이 기회를 움켜 있게 되는 것이다. 야구 선수 요기 베라의 말처럼 당신이 "홈런을 치겠다고 힘껏 휘두를 필요는 없다. 타이밍을 제대로 잡으면 그걸로 끝나는 것이다."


일상적인
수준에 머무는기회에서부터 무엇인가 기초적인 것조차 완전히 바꾸어 버리는대단원의 기회 이르기까지 기회의 모습은 다양하다. 그러나 진정 당신이 잡아야 하는 기회는 크고 작은 중에서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크게 잡아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왜냐하면 사업에서 말하는 본질은 당신의 손에서 계속 으로 성장하며, 당신의 것으로 남아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지금작다 해서 결코작은 아니다. 아무리 작아 보이는 성공이라고 할지라도 그것은 언제가 때가 되면 성공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언제나 작은 성공이 미래의 성공을 바쳐주는 밑천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기회를 바라보는 당신은 이렇듯 작은 기회에만 매달려서는 안된다. 물론, 작은 기회들 또한 성공의 구체적인 과정임으로 결코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그러나 작은 것들에만 넋을 놓고 있다가는 거시적 트랜드에 따라 바뀌는 커다란 조류의 변화를 자칫 놓칠 수가 있다. 그리고 만일 그렇게 된다면, 당신은 대양(大洋)으로 당신을 실어다 배를 놓쳐 버리게 되는 것이다.


누구나
배에 올라 타지 못하고서는 결코 바다로 나갈 없다. 따라서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것은 이러한 변화에 올라 있도록 자기 자신을 끊임없이 준비시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생각과 행동이 당신을 크게 만든다. 그럴 당신은 바다에 나가 물고기를 잡을 있게 되는 것이다.


낚시꾼인
친구는 물고기 관련되어 내게 다음과 같이 고백한 적이 있다.


대략

20여년의 조력(釣歷) 가지고 있는 낚시꾼들은 계절마다, 간만의 조류에 따라 멀리 백령도에서부터 남해의 홍도까지 어떤 어종들이 시기별로 몰려 다니는지 바람 냄새만 맡고도 알고, 물고기 떼를 추격한다. 실제로는 쫓는다는 말보다 조금 앞서 가서 미끼를 던지고 기다리고 있다는 맞는 말일 것이다. 그러니 때가 되면 어떤 놈들이 걸려들지 누구보다도 알고 있고, 잡아 당기면 대부분은 예상했던 놈들이다. 나는 이것을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자랑한 적이 있다

.


그러나

돌이켜 보니, 정령 만치 놈을 잡는들은 다른데 있었다. 그들은 「노인과 바다」에 나오는 늙은 어부처럼 인생의 목적을 위해 바다로 나가 그물을 던진 사람들이다. 그들은 잔챙이만 낚아 올리던 내가 평생토록 경험하지 못한 대어와 대면하는 놀라운 순간을 느껴봤던 사람들이다. 나는 바다를 쫓아 다녔고 그들은 인내심을 가지고 바다로 나갔다는 다를까? 평생 그런 경험 하나 하지 못한 내가 어디 가서 낚시 했다고 떠들어 대던 것이 나는 지금 부끄럽기만 하다

.


물고기를 잡는다는 것은 결코 스스로 작은 기대에 함몰되어 자족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참고 기다리는 인내와 물고기가 출몰할 장소에 가서 전략적으로 포지셔닝(positioning)하고 있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인생과 사업이다 그렇다. 이런 자세가 결국 남들이 평생토록 경험하지 못한 경이로운 순간을 경험하도록 주는 것이다.


그렇다면
사업에 있어 기회를 자기 것을 만드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그들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자.


그들은
삶에 대해 긍정적 태도와 준비된 자세, 그리고 마음을 다스리고 훈육시키는 심양(心養) 자세를 가지고 있다. 전략적으로 기회와 자주 접할 있도록 면적을 키워주고, 만남의 조건을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다. 그들은 자기의 () 속한 분야에서 뛰어난 전문지식과 강한 성품 그리고 내적 독립성을 가지고 꾸준히 일을 오고 있으며, 이전에 자기가 몰랐던 분야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호기심을 가지고 탐구한다.


그들은
기회를 붙잡기 위해 자신의 모든 전략, 모든 경영, 모든 과정, 모든 시스템, 모든 결정, 모든 노력을 기회에 접목시키고자 노력한다. 그것은 야생의 나무에 기회의 접을 붙이는 것과 같다. 기존의 관심, 사고, 사업이라는 생명력에기회 창출이라는 () 열매가 열리도록 하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과 조직에 지식과 경험을 이식(移植) 놓는 것이다.


그들은
결코 앉아서 감이 떨어질 때를 기다리는 사람들이 아니다. 감이 속으로 떨어지도록 감과의 거리를 좁히고, 각도를 맞추며, 심지어는 바람의 영향도 체크해 정확하게 그것이 자기 속으로 떨어지도록 노력한다. 그들은 운도 바꿔 버릴 만큼 자기 실력이 있는 사람들이다. 사실 나쁜 운은 어느 정도 통제할 있다. 불운은 버림으로써, 좋은 운도 오기 마련이다.


무엇보다
그들에게 있어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실력은 관계의 () 있어 항시 주변을 고려하고, 그들을 끌어 들임으로써 일이 이루어지도록 하는데 있다. 그리고 그걸 매우 강한 신념, 매우 강한 견해를 가지고 추구해 나간다. 그들은 하나 같이 토네이도처럼 스스로 강하게 회전을 함으로써 주변을 끌어 들이는 것이다. 그들은 일상 생활 속에서도 언제나 회전을 일으키는 편심력(eccentric force) 있다.


이렇듯
기회를 잡는 사람들은 결코 숭어 떼를 잡기 위해 그물을 들고 이리 저리 부잡스럽게 뛰어 다니는 사람들이 아니다. , 물고기에 연연해 하는 사람들도 아니다.


기회란
자기만 후끈 달아오른다고 손에 쥐켜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그들은 너무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작은 물고기 뒤에 숨어 있을 대어의 그림자를 간과하지도 않는다. 그들은 하나같이 사람과 사람, 그리고 사람과 사건이 만나며 전개되는 기회의 근원을 놓치지 않는다. 그들이 진정 주목하는 것은 바로 이런 것들이다.


그들은
어떤 면에서는 알라스카의 곰과 같다. 알라스카의 곰들은 연어떼가 올라올 때까지 차가운 얼음물에 발을 담그고 참고 기다린다. 그러다 튀어 올라 오는 연어 떼를 발견하면 마리씩 때려 잡아 포식을 취한다.


그러므로
성공하고자 하는 당신은 대자연을 살아가는 피조물의 행동에서 배워라. 두꺼비가 말이 없는 것은 결코 혀가 짧아서가 아니다. 그들은 발견을 행동과 일치시키기 위해 인고(忍苦)하는 것일 뿐이다. 입을 다물고 혀를 깊이 감추라. 쉽게 내뱉은 말에 얼마나 많은 기회들이 날아가 버리고 마는가? 듣고, 생각해서, 행동하면 된다. 언제나 생각은 행동과 만났을 결실을 이룬다. 행동하라. 수정 안된 계란이 곳이란 후라이 밖에는 없다.


그렇다면
기회를 잡음으로써 성공하는 사람들의 사고와 그들의 행동 전략은 어떠한가? 그들은 남들과 어떻게 다른가? 다음의 사실을 그들을 있는 좋은 지표가 되어 것이다.


그들은
,


1.

개의 눈으로 사물을 본다. 하나는 자기의이익의 눈이요, 다른 하나는 상대의 욕망의 눈이다. 그럼으로써 자신이 얻고자 하는 목표가 작동 있도록 욕망을 최적화 안다

.


2.

포석(布石) 위치를 알고, 제대로 놓는다. 이를 위해 그들은 시간과 계획을 갖고 대한다. 전략 부재는 집도 만들지 못한다는 것을 그들은 누구보다도 알고 있다

.


3.

기다릴 안다. 사냥개는 토끼를 발견한 후에 풀어도 늦지 않는다. 때가 이르르면 그때 해도 된다

.


4.

항시 언행에 조심한다. 입은 () () 동시에 불러들이는 ()이라는 사실을 그들은 누구보다도 알고 있다. 잊지 마라. 물고기도 결국은 자신의 주둥이로 인해 죽는 것이다

.


5.

조금이라도 오목한 데가 있으면 우선 곳을 물처럼 가득 채우고 간다. 모든 일은 한꺼번에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다. 그럼으로써 그들은 작은 것들을 힘써 모아 것을 만든다

.


6.

옥에 티가 있다고 () 버리지 않는다. 실제 그들이 버리는 것은 돌이며, 돌을 버림으로써 옥을 얻는다. 상대적으로 작은 것을 버려야 나머지 전체를 살리기 때문이다

.


7.

정보를 만들어 내기도 하고, 일부러 정보를 흘려서 반응을 탐지하면서, 그것으로부터 기회가 되는 소스(source) 얻는다. 뱀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풀을 두드려 보는 것이 제일 확실한 방법이다

.


8.

뜻밖의 이익은 놓치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만든다. 토끼가 나무에 와서 부딪쳐 죽으면 거저 주워가나, 그것을 매번 기다리지는 않는다. 그들은 요행을 실력으로 승화시킬 안다

.


9.

경우에 따라서는 하석상대(下石上臺) 위험도 감수한다. 빼낸 아랫돌은 윗돌이 내려 앉기 전에 재빨리 채우면 된다. 이런 상황에 접해 그들은 반드시 아랫돌 채워 놓음으로써 자신이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도록 한다

.


10.

멈추어야 때를 안다. 여기서 그들은 경험과 직감을 사용하고, 기회로 보이는 사건의 취지와 배경 그리고 전개과정, 절정과 끝을 파악하고 있다. 그들은사건 대한 감수성이 누구보다도 강하다

.


11.

기회 앞에 겸허하고, 기회로 말미암아 때로는 선의 얼굴도, 때로는 악의 얼굴도 있는사람 보지 못하게 까봐 항시 자신을 경계한다. 그들은 겸허하고, 조심하는자신 가장 높은 가치를 부여한다

.


이와
같이 사고하고 행동함으로써 그들은 기회에밀착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회란 어느 우연히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흘리는 땀의 양과 슬기로운 활동의 결과로써 얻어지고 결정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리고 그럴 쉽게 놓치지 않게 된다. 이러한 것들이 진정 값진 노력의 결과물인 것이다.


사업을
하는 당신은 언제나 인내하는 , 차분히 생각하는 , 그리고 때를 기다리는 법을 알고 이를 마음속 깊이 새겨두어야 한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당신이 추구하는 꿈과 이상을 간직하고 실현하려는 의지이다. 이것이기회 통해 구현되어야 한다. 기회의 징후가 보일 때에는 이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심사숙고해서 행동하라. 한번 놓친 기회를 기다리기에 당신은 너무도 많은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만약
당신이 아직 한번의 기회도 잡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면 결코 좌절하거나, 낙담하지 말아라. 아직도 당신에게는 여전히 기회가 남아 있다. 당신은 정말로 행운아인 것이다.


일생 일대의 기회를 제대로 잡기 위해 항시 준비해라. 언제나 몸을 던짐으로써 건널 있는 강이 있다고 생각하고, 크게 생각하고, 결단한 바를 밀고 나가라. 그러면 크게 되는 것이다.


스스로
기회를 잡을 그릇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그릇을 키워라. 얼마나 많은 기회가 자기 그릇의 크기 때문에 손에 잡히지 않고 물처럼 흘러 버리고 마는가. 언제나 남들로부터 배워라. 행복과 불행 모두 부비트랩은 어디 있는지 남들이 먼저 알려 주고 있다.


남미의
속담에는 "신은 죽음에 가장 가까이 다가가 있는 사람을 먼저 알아 본다" 말이 있다. 죽을 각오로 준비하고, 왔다 싶으면 기회를 자기 것으로 만들어라. 그렇게 노력하는 당신에게 운명은 반드시 무엇인가를 베풀어 것이다.


기회의
얼굴은 앞에만 있다. 그것이 지나간 다음에야 아쉬워 하지 말고 항상지금밖에는 없다고 생각하고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나가라. 그러면 되는 것이다. 세상 일은 언제나 판도라 상자처럼 당신이 포기하려는 바로 순간에 가서야희망이라는 선물을 안겨 준다. 실패의 경험이 있더라도 마틴루터 목사의 말처럼 당신은 "유한한 절망은 받아들이되, 무한한 희망을 잃어서는 된다." 성공에는 바로 이런 자세가 요구된다.


「신데렐라「백설공주」「숲속의
잠자는 공주」「헨젤과 그래텔」등 수많은 명작 동화를 남긴 야콥과 빌헬름의 그림 형제는 그들이 수집한 마지막 동화로「황금열쇠」라는 매우 짧은 우화를 선택했다. 동화의 전문은 이렇다.


어떤

가난한 소년이 추운 겨울에 썰매를 타고 숲속으로 나무를 하러 간다. 속에서 소년은 작은 열쇠 하나와 근방에 있는 철제 상자를 발견한다. 소년은 열쇠를 상자의 자물쇠 구멍에 꽂고 돌린다

.


이것이
동화의 끝이다.


쓰다만
이야기 같은 작품을 통해 그림 형제는 무엇을 말하고 싶었던 것일까?


그것의 해답은 열쇠를 돌리는 당신 자신에게 있다. 이제 당신은 상상의 열쇠로 그 ‘상자’를 열어 보임으로써 「주만치」에서 처럼 당신을 기다리고 있는 신비한 모험의 세계로 뛰어드는 것이다. 그것이 마법의 세계든, 치열한 모험의 세계든, 부와 성공의 세계든, 이제 그것은 열쇠를 돌리는 당신의 손에 달려 있다.

ⓒ전경일, <진정한 성공을 위한 자기경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