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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강의/세종 | 창조의 CEO

[창조의 CEO 세종] 한글을 다시 본다(10)

by 전경일 2009. 2. 3.
 <세종의 한글 창제로부터 배우는 경영 정신>


* 리더는 ‘근본적인 문제’에 골몰해야 한다. ‘근본적인 문제’가 미결 상태로 남아 있다면, 결국 그것은 가장 큰 짐이 되어 버릴 것이다.


* CEO는 자신이 누구에게 말하고 있는지 가장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서로가 통하지 못하는 절대 장애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생명력은 결코 생기지 않는다.


* CEO는 무한 책임의식을 가지고 벽을 넘어 서로에게 다가가야 한다. 그럴 때, 당신은 ‘의미’를 전달할 수 있게 된다.


* 효과적인 의사소통 방식이 없다면, 실제 ‘소통’을 기대하기란 어렵다. 언제나 개개인이 갖고 있는 영감은 표현을 기대한다. 그 기대에 부응하라.


* 전국적 범위 및 글로벌 단위의 커뮤니케이션 네트웍 인프라를 구축하라. 이전에는 감히 누구도 상상하지 못했을 커뮤니케이션 툴(tool)을 간단하고 명료한 방식으로 구현해 내라.


* CEO는 실력으로 말해야 한다. 그것이 반대자들의 맹목성을 누룰 수 있는 길이다.


* CEO 스스로 참여하는 프로젝트의 분위기를 만들라. 리더십과 식견 그리고 결단력은 바로 여기서 강하게 표출되어야 한다.


* 남들이 주장하는 ‘명분’도 역으로 이용해 용의주도하게 저항을 피해가라. CEO의 능수능란한 전략 운용이 일을 성사시킨다.


* 대충 계승하는 일은 결코 만인을 울리지 못한다. 이왕 할 것이라면, 완전히 새로운 일을 해 내라. 그것이 최상의 결과를 얻어 낼 수 있는 방법이다.


* 쉽게 배우고 쓸 수 있어야 한다. 이것은 바로 고객에게 다가가는 방식이어야 한다.


* 당신이 다른 문자에 빠져들 때, 우리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는 과정이라는 것을 인식하라. 그 어떠한 이유를 대더라도 이것은 결코 변치 않는 사실이다.


*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될 수 있다는 얘기는 결코 빈 말이 아니다. 마찬가지로 우리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 된다면, 당신은 가장 한국적인 것을 세계 어디서든 발견하게 될 것이다. 그것이 바로 21세기 세계 경영의 한 방식이 되어야 한다.


* ‘시스템’이라는 미래의 초석을 쌓아라. 그것이 당신이 후세 사람들을 위해 해야 할 일이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그것은 결국 세상을 지배하게 될 것이다.


* 간단하고, 평등한 것이 오래간다. 또 그것만큼 강한 것도 이 세상엔 없다. 당신의 삶과 사업에 이를 적용해 보라.


ⓒ전경일, <창조의 CEO 세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