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024 마릴린과 두 남자, 한국전쟁을 바라보는 진실한 시선 마릴린과 두 남자, 한국전쟁을 바라보는 진실한 시선 노컷TV팀 박다솔PD LA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마릴린 먼로의 사인은 공식적으로 약물복용을 통한 자살, 하지만 일각에서는 아직도 정부기관이 살해했다는 설을 비롯한 갖가지 음모론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 2012년 12월에 세상에 보도된 '먼로 파일'은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마릴린 먼로와 주변 인물을 공산주의자로 의심해 사찰을 펼친 사실이 드러났다. 1955년 마릴린 먼로는 동료 연예인들과 함께 소련 입구 비자를 신청했던 것을 계기로 FBI로부터 사찰 당한다. 당시 철도왕 밴더빌트 가문이지만 좌익 성향 때문에 상속 자격을 빼앗긴 프레더릭 밴더빌트 필드와 친분을 맺었던 사실도 사찰의 빌미가 됐다. 그러나 FBI는 그녀가 좌익 성향이거나 공산당 당.. 2018. 1. 10. 마릴린과 두 남자_언론서평 2018. 1. 9. 한국전쟁 직후, 마릴린 먼로는 왜 신혼여행 중 내한했을까 한국전쟁 직후, 마릴린 먼로는 왜 신혼여행 중 내한했을까 마릴린과 두 남자(전3권) 전경일 지음/다빈치북스·각 권 1만5000원 마릴린 먼로. 흑인과 여성 등 약자의 평등한 권리를 주장하고, 인민(people)이라는 단어를 의도적으로 즐겨 쓰며, 미국판 ‘빨갱이’ 색출 광풍인 매카시즘에 반대 의사를 분명히 밝히던 그녀는 한국전쟁 직후 왜 한국을 방문했을까. 단지 위문공연차? 전쟁터에는 세계 곳곳에서 청년이 모인다. 거기에 마릴린의 누드사진이 뿌려졌다. 하루 수만 통의 팬레터가 날아드는 신드롬이 터진 곳이 한국. 그저 보답이었을까? 당시 그녀는 신혼여행 중이었다. 내한한 이듬해인 1955년 마릴린은 소련에 비자 신청을 한다. 2012년 12월 공개된 미 연방수사국(FBI)의 ‘먼로 파일’을 보면, 수사당국.. 2018. 1. 6. [새책]제3자의 눈으로 본 한국전쟁의 이면 '마릴린과 두 남자' [새책]제3자의 눈으로 본 한국전쟁의 이면 '마릴린과 두 남자' 동족상잔의 피비린내 나는 포성이 멈춘 지 65년, 한국전쟁을 바라보는 기존 관점과는 완벽히 다른 소설이 출간됐다. 전경일의 장편소설 '마릴린과 두 남자'는 미국의 여배우 마릴린 먼로와 '라이프(Life)'지 소속 두 종군기자의 인간애적 고뇌와 갈등, 사랑과 선택을 그리고 있다. 그 속에서 두 기자의 생생한 한국전쟁 기록과 더불어 전쟁을 미국 대선 진출 교두보로 삼은 더글러스 맥아더의 사적인 야망 등 그간 금기시된 사실들을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있다. 그간 한국전쟁을 다룬 작품은 많았지만 완벽히 타인의 눈으로 그린 한국 작가의 작품은 이 소설이 거의 유일하다. 저자는 '작가의 말'에서 "나는 3만 피트 상공에서 항공사진을 찍듯 한국전쟁을 내려다.. 2018. 1. 6. 장편소설 <마릴린과 두 남자> 발간!!! 4년여 동안 집필한 장편소설 (1,2,3)가 출간돼 오늘부터 발매에 들어갑니다. 희귀본으로써 소장 가치가 매우 높은 1판1쇄 초판본을 잡는 행운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 ………………………………………………………………………………………………………………………………. 미국이 가장 불편해 할 소설 1위! 2018년 벽두, 우리에게 찾아 온 정전 65주년 기념작! 장편소설 마릴린과 두 남자 동족상잔의 피비린내 나는 한국전쟁의 포성이 멈춘 지 65년 우리에게 한국전쟁은 무엇으로 남았는가? 전쟁이 종전 아닌 정전으로 남게 된 지금 한국전쟁은 한국인들에게 어떤 멍에로 작용하고 있는가? 한국전쟁의 이면은 작금의 북핵 위기에 어떤 교훈을 주는가? ‘한국전쟁’하면 즉각 떠오르는 상잔에의 비극적 감정에 사로잡히거나, 적대적 이념이.. 2017. 12. 28. 커뮤니케이션의 대원칙: 제갈량의 읍참마속의 교훈 커뮤니케이션의 대원칙: 제갈량의 읍참마속의 교훈 ⟪삼국지⟫가 품어 내는 이야기 중 백미로 수많은 사람들에 의해 회자된 ‘읍참마속(揖斬馬謖)’의 교훈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시사 하는 바가 적지 않다. 이 고사는 여러 함의(含意) 중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잘 드러내 준다고 할 수 있다. 잘 알다시피 ‘읍참마속’이란 고사가 생겨난 배경은 이렇다. 건흥 6년(228)경, 한중에서 대기하고 있던 제갈공명은 10만 정병을 이끌고 위나라 영내로 진입한다. 이때 한중에서부터 사마중달의 본진이 있는 장안으로 가는 길에는 야곡이라는 골짜기가 있었는데, 이 길은 장안까지 10일 안에 갈 수 있는 지름길이었다. 공명은 지름길을 놔두고 크게 우회해서 기산으로 진출했다. 적의 복병이 두려워 우회로를 택하였던 것이다. 기산을 지나.. 2017. 12. 18.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1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