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합의;불씨1 ‘불씨 경영’의 리더십이 조직을 살린다 인류가 불을 사용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불은 생활의 필수도구가 되었다. 다른 한편으로 불은 신성한 힘으로 모든 것을 정화하고 새롭게 시작한다는 의미로 확장되며 종교적 의미로까지 승화되었다. 인류 문명을 지배한 불은 모든 문명을 파괴하기도 하고, 불 탄 곳에서 다시 새로운 문명이 일어나는 등 순환원리를 잘 보여주고 있다. 각종 제전이나 올림픽 같은 체육문화 행사에도 불은 빠지지 않는다. 불이 채화되는 장면을 바라 볼 때 자연스럽게 모든 의식에는 불이 함께 하는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된다. 불을 담아내고 심지어는 섬기는 이유는 무엇일까? 하늘과의 소통과정이자, 성공과 성취를 위한 인간의 바램이 함께 하기 때문이다. 우리의 조상들은 질화로의 불은 절대 꺼뜨려서는 안되는 ‘소등 불가침’의 원칙을 세워놓고 있었다... 2011. 6.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