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와의 만남]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은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 특강
이 시대의 아버지들과 함께 를 주제로 강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들 삶에 지치고, 힘겹지만, 돌이켜 보면 가족이 있고, 희망이 넘쳐 납니다. 아이들의 웃음이 있고, 꿈이 있으며, 희망은 얼마든지 두 손으로 잡을 수 있습니다. 책의 내용에도 있지만, 이후에 저의 삶을 발가벗겨 드러내니 다들 깊이 공감해 주시더군요. 저의 부침, 저의 도전이 다들 인생을 살아오며 비슷한 경험으로 작용한 까닭에 공감되었던 모양입니다. 끝날 때에는 우뢰와 같은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몇만 볼트 흐르는 뜨거운 포옹으로 얼싸안고, 싸인도 해드리고, 자녀에게 줄 용기 메세지도 적어드리고, 제 팬이되겠다고 하신 분들도 계시고, 너무들 감사합니다. 아무리 경제가 어렵고, 삶이 고단해도 우리에겐 희망이 있습니다. 아버지의 마음을 아는 사람..
2009. 6. 4.
긍정적인 자기 암시가 성공을 부른다
라이트 형제, 에디슨, 에드먼드 힐러리경, 마틴루터 킹 목사, 무하마드 알리... 이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이들은 역사를 바꾼 발명가, 등반가, 종교인이자 인권운동가, 권투선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이름을 떨친 사람들이다. 속한 분야나 한 일은 달라도 한결같이 누구보다 강하게 성공에 대해 자기 암시를 한 사람들이다. 실패 앞에서 좌절하지 않고 부단한 노력으로 앞을 막아서는 장벽을 돌파해 나갔고, 그 결과 목표로 한 그 ‘끝’을 보았다. 이들을 이끈 힘은 각자 다르지만, 이들은 자기 암시를 통해 스스로 가능성과 확신을 불어 넣은 영웅적(heroics) 이야기의 주인공이 되었다. 자기성취 예언(self-fulfilling prophecy)은 이들을 지탱시켜주고 분발케 한 요인이었으며, 오뚝이처럼 넘어져도 다..
2009. 2. 3.
팀워크를 이뤄내는 리더십이란 작은 것이다
우리는 누구든 일을 안하고는 살 수는 없다.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일을 하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그것을 넘어 일은 그 자체로 사람을 생산적이게 만들고, 창조적으로 인도하며, 삶에 보람을 느끼게 만든다. 일을 안하고 하루 24시간을 변함없이 지내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일은 우리가 알고 있는 바처럼, 귀찮고, 힘들며, 마지못해 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즐길 수 있다. 회사라는 곳은 협업을 통해 경제적 목적을 달성하는 곳이지만, 가장 창조적인 조직은 일을 놀이처럼 즐겁고, 생산적이게 이끌어 간다. 출퇴근 시간을 ‘칼 같이’ 준수하고, 엄격한 규율이 존재하는 곳이라는 인식은 회사를 대변하는 단지 하나의 모습일 뿐이다. 회사에서 내가 하는 일은 나 혼자 하기에는 힘들고, 벅차거나, 심지어..
2009.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