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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6

낡음을 깨뜨려 도약의 씨앗을 꺼내라. 낡음을 깨뜨려 도약의 씨앗을 꺼내라. 기업은 창업 이후 성장, 성숙, 재구축이라는 일련의 과정에 놓여 있다. 또한 특정 사업은 성숙 이후 재구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성장과 추락의 기로에 놓이게 된다.《포춘》50대 기업의 95%가 정체를 경험하였고, 성장과 정체를 반복하면서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했다. 사람의 몸이 크려면 성장 통을 피할 수 없듯 기업도 마찬가지이다. 기업은 항시 선택의 딜레마에 놓인다. 본업을 강화할 것인가, 신규 사업에 새로운 도전장을 내밀 것인가? 어떤 전략적 선택을 할 것인가? 이런 선택지에 따라 위로 치고 올라갈지, 추락될지 결정된다. 만약 기업이 인식의 덫에 갇혀 기존 사업방식만 고수하거나, 이전 수익 방식에나 집착한다면 새로운 기회는 그만큼 멀어질 것이다. 혁신기업은 기존의 .. 2018. 6. 6.
기회의 얼굴은 앞에만 있다 기회는 갑자기 내 손에 들어와 퍼덕이는 새와 같다 그것이 지나간 다음에야 깨닫지 말고, 미리 알게 하소서 당신의 인생엔 뭔가, 지금과 확실히 달라질 기회가 반드시 온다. 사람의 인생에는 세 번의 큰 기회가 찾아온다고 한다. 이 세 번의 기회 중에 처음 한 번을 잘 잡으면 이것을 발판 삼아 먹고, 입고, 자는 소위 의식주 문제를 해결할 수 있고, 두 번째 기회도 잘 잡으면 크게 돈을 벌어 성공하고, 세 번째 기회까지 잡으면 거부(巨富)까지 될 수 있다고 한다. 물론, 경우에 따라 기회의 크기는 다를 수 있으며, 그 순서도 달리할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일생에 적어도 한번쯤은 절호의 기회를 만나게 된다. 이것을 ‘천재일우(千載一遇)’의 기회라고 하며, 일본에선 ‘솟타구’ 기회라고도 한다. 즉, 보통의 일상.. 2009. 10. 30.
[서평] [BOOK] 목화씨 한알로 싹틔운 혁신과 성장 [BOOK] 목화씨 한알로 싹틔운 혁신과 성장 이지성 기자 ezscape@dt.co.kr | 입력: 2009-05-28 22:13 ◇더 씨드(THE SEED)/전경일 지음/비즈니스맵 펴냄/288쪽/1만2000원 고려의 문신이었던 문익점은 1363년 공민왕의 명으로 원나라 조정에 사신으로 간다. 원의 지나친 내정 간섭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공민왕의 특사 자격이었다. 그러나 원나라 조정이 공민왕을 폐위하자 이에 반발하다 중국 남쪽 운남으로 유배를 가고 만다. 춥고 험한 지역인 운남에서 중국인들이 목화솜으로 옷을 만들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것을 본 문익점은 고려 백성들을 떠올리며 목화를 가져갈 방법을 고민한다. 1367년 유배가 풀리자 답답한 마음에 글을 쓰다 붓대의 속이 비어있음을 깨닫고 원나라의 감시.. 2009. 5. 29.
실패에서 배우라 시작하기 전의 성공과 실패의 확률은 모두 같다 오늘의 어둠은 내게 있으나 내일의 태양은 모두를 비출 것이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당신에게 필요하고, 당신의 성장을 위해 일어나는 것이며, 또 당신의 행복으로 통하는 길이다. 고대 그리이스의 격언에는 ‘파테마타 마테마타(pathemata mathemata, 고통으로 배운다)’라는 말이 있다. 만일 당신이 과거에 실패한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혹독했던 실패의 경험으로부터 성공의 가능성을 아직껏 추출해 내지 못했다면 당신은 당신의 ‘방식과 태도’를 다시 점검해 보아야 한다. 만일 당신이 이전의 실패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면 앞으로의 결과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당신은 앞으로 하는 일에서도 실패할 확률이 높다. 둘째, 설령 성공을 하더라도 .. 2009. 3. 30.
얼마나 더 망설여야 하는가 떨치고 가자, 버리고 가자 죽지 않은 자들은 일어나라, 그리고 가라 ****** 당신은 히말라야 등반가들이 조난을 당한 상태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살아 남게 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나는, 그것은 분명 ‘삶에 대한 강한 의지’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살기 위해,’ ‘자신을 기다리는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혹독한 자연 환경에서 싸웠고, 마침내 이겨낸 사람들이다. 추위와 배고픔 그리고 산소 결핍증의 상황에서도 그들은 삶에 대한 의지를 결연히 불태웠고, 마침내 ‘생존’할 수 있었다. 그들은 무의식 중에 따뜻한 침대도 떠올렸고, 심지어는 추위가 가시기 전까지 한동안 바위나 무생물로 변해 있다가, 마침내 추위가 가시고 나면 다시 황홀하게 태어나기를 꿈꾸기도 했다. 하지만.. 2009. 3. 30.
[20대를 위한 세상공부] 사장은 왜 변화와 혁신을 귀 아프게 얘기하는 걸까? 사장은 왜 변화와 혁신을 귀 아프게 얘기하는 걸까? 어느 회사를 다니든 여러분은 ‘변화’와 ‘혁신’이란 단어를 귀가 아플 정도로 매일 들을 것입니다. 저는 대기업 경영층은 물론, 직원이 채 십여명도 되지 않는 중소기업 사장님이 혁신을 얘기하는 것을 듣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조직이 크건 작건 일상이 변화이고, 혁신인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는 최근 10여년에 걸쳐 변화가 화두입니다. 외환위기 이후 식상해 보이기까지 한 이 주제가 지속적으로 경영의 키워드로 빠짐없이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세상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뀌지 않아서일까요? 우리와 같은 직장인들이 변화를 기피해서 인가요? 변화를 가로막는 사람들이 조직 내 병목으로 작용해서 인가요? 지금부터는 직장생활을 하며 늘 접.. 2009.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