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04 고도의 학습력으로 경쟁력을 갖추다 고도의 학습력으로 경쟁력을 갖추다 장군은 유학을 공부하다가 22세가 되어서야 장인의 권유로 무예를 선택하여 무관직에 진출했다. 글방에서 수학하는 동안 비범한 면모와 뛰어난 재능으로 어른들을 놀라게 했다. ⟪통감⟫,⟪대학⟫ 등 어려운 책들을 샅샅이 읽었으며, 책을 읽을 때에는 대의에 집중했다. 나아가 전략적 연관성에 주목했다. 임진왜란과 왜, 왜의 작전과 전략상의 상관관계, 그에 맞선 조선수군의 대응책 등은 모두 이런 학습역량에서 나온 것이다. 장군의 전략을 유심히 살펴보면 병법에 통달했음을 알 수 있다. 사용한 용어를 보면, ⟪손자병법⟫,⟪오기병법⟫,⟪무경칠서(武經七書)⟫,⟪독송사(讀宋史)⟫등에 통달했고, 역사 인식도 대단히 높았던 것을 알 수 있다. 젊어서도 무장으로서 진도(陳圖)를 자세히 그릴 정도로.. 2015. 4. 7. 서애 류성룡에게서 배우는 징비리더십 서애 류성룡에게서 배우는 징비리더십 부끄러운 역사가 번듯하고 자랑스러운 역사보다 후세에 더 큰 울림을 주는 경우가 있다. 역사적 가르침으로 임진왜란은 바로 그런 반성과 대비에의 교훈을 주고 있다. 이 피비린내 나는 교훈의 백미를 이루는 서책이 바로 서애 류성룡 선생이 쓴《징비록(懲毖錄)》이다. 요즘 동명의 드라마로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기도 하다. 임진왜란이 일어나게 된 경위와 당시 조선 조정의 내부 사정, 조선의 방위 태세 등 제반 여건에 대해 이보다 적나라하고 철저한 자기 고백은 없다. 내부를 향한 고발이자, 자신을 향한 채찍이고, 미래를 대비한 불망(不忘)의 방책이기도 하다. 서애 선생이 징비록을 통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매우 명료하다. 그 무렵 우리는 왜 그토록 힘이 없었는가, 왜 그토록 짓밟히기만.. 2015. 3. 31. 경영의 목표를 높이 세울수록 성공 가능성이 커진다 오늘은 이번달 지에 실은 칼럼을 소개합니다. 2015. 3. 11. 유성룡과 징비록 이곳은 서애 유성룡의 신주가 모셔진 병산서원입니다. 여기서 유성룡은 조선이 다시는 이러한 전란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염원 속에 ≪징비록≫을 씁니다. 그러나 역사의 교훈을 망각한 우리는 이후로도 많은 국난을 겪어야 했죠. 오늘의 우리 또한 심화되는 글로벌 경쟁에 유비무환의 자세로 대비해야 할 것입니다. ⓒ인문경영연구소, 전경일 소장 _유성룡과 징비록 2015. 2. 17. 에베레스트_독수리와 죽은 야크 ⓒ인문경영연구소, 전경일 소장 _에베레스트_독수리와 죽은 야크 2015. 2. 6. 에베레스트 뷰 호텔에서 바라본 전경 ⓒ인문경영연구소, 전경일 소장. 에베레스트 뷰 호텔에서 바라본 전경 2015. 2. 4. 이전 1 ··· 43 44 45 46 47 48 49 ··· 1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