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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강의/세종 | 창조의 CEO129

세종, 인재에 대한 철학을 창조의 원천으로 삼다 세종, 인재에 대한 철학을 창조의 원천으로 삼다 영혼이 있는 정치를 하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세종시대의 정치적 담론은 여기서부터 출발한다. 그러기에 국가경영상의 목표를 이뤄내기 위해선 실천적 경영철학이 요구되고, 이를 실행할 창조적 정치 집단이 필요하다. 바로 이 지점에서 조선의 르네상스를 열은 세종시대의 인재관은 출발한다. 세종이 태어난 시기는 1397년 4월 10일(음력)이었다. 이 시기는 중국에서 명이 건국하고 28년이란 시간이 지난 시점이었다. 대륙의 패권을 놓고 벌인 원(元)ㆍ명(明) 왕조 교체는 세계제국 원을 통해 조성된 국제화 무드의 시기에서 한족 중심의 명으로 동북아 정세가 급변하는 시기였다. 세계의 경영 패권이 바뀐 시점에 조선에서도 새로운 창업이념인 국가 경영철학이 실질 국가경영에.. 2012. 10. 9.
오래된 새로움, 창조의 CEO 세종을 만나다 <下> 세종은 시간 측정에 각별한 관심 교보문고 독서경영대학 창조학기 1~4강 [23호] 2011년 01월 01일 (토) 여주=곽진영 기자 foodcoop@gamsa.or,k 교보문고 독서경영연구소(송영숙 소장)가 주관하는 독서경영대학 창조학기가 지난 12월 16일(목)에 고은 시인의 강연(9강)을 끝으로 마무리되었다. 기자는 본지 21호(11월 30일자 9면, 헌인릉 일원)에 이어 전경일 인문경영연구소 소장이 안내를 맡은 여주 영릉 답사기와 여주박물관에서 진행된 강연 내용을 소개한다. 이천의 쌀밥집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일행들은 곧바로 여주읍 능서면 왕대리에 있는 영릉을 찾았다. 영릉(英陵)은 세종대왕(이후 ‘대왕’)과 소헌왕후를 합장한 능이다. 대왕은 조선조 제4대 왕으로 1418년에 승하하니 재위 32년에 .. 2011. 1. 19.
오래된 새로움, 창조의 CEO 세종을 만나다 <上> 오래된 새로움, 창조의 CEO 세종을 만나다 교보문고 독서경영대학 강의노트 [21호] 2010년 11월 30일 (화) 곽진영 foodcoop@gamsa.or.kr 교보문고 독서경영연구소(송영숙 소장)가 주관하는 독서경영대학에 대해서는 지난 19호에서 소개했다. 독서경영대학 2기는 1년 과정으로 세 학기로 나뉘는데 ‘창조’학기, ‘소통’학기, ‘실행’학기가 3개월씩 진행된다. 기자는 지난 10월 7일에 시작된 개강식과 창조학기 첫 강의(손욱 전 농심회장, 창조리더십이란 무엇인가?)부터 지난 11월 18일의 독서토론(『상식파괴자』를 읽고)까지 6강을 소화했다. 오는 12월 16일에 마무리되는 창조학기는 첫 강의 주제(세종의 리더십을 통해 배운다)에서 보듯 ‘창조’하는 팀장이 되기에서 세종은 연구 대상이면서 .. 2011. 1. 19.
세종대왕 워크숍을 진행하였습니다 국내 CEO분들을 모시고 헌능과 영능을 탐방하는 워크샵을 진행했습니다. 헌능에 들러서는 조선 창업의 과정과 태종 이방원의 역할에 대해 현장 강의드렸습니다. 봉황포란형의 지세에 대해서도 설명을 겯들였고요. 영능에 들러서는 대왕의 치세와 국가경영의 참다운 도를 현장 강의하고 풍수에 대해 아는 바를 설명드렸습니다. 봉황포란형과 모란반개형의 지세지요. 400년 운명의 조선을 100년 연장해 500년 역사로 빚어낸 풍수라고 평가되는 곳이지요. 말 그대로 천하제일의 명당 자리입니다. 곧바로 강의장으로 이동해서 을 주제로 강의를 했습니다. 조선 500년을 이끈 리더십의 원형과 600년 지속된 창조적 혁신의 산물이 오늘날 인문과 경영의 만남을 통해 어떻게 기업에 접목되는지 CEO분들이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습니다. 인문.. 2010. 11. 12.
세종 리더십 인터뷰_ 전경일 인문경영연구소장 2009. 4. 17.
변혁기 한국CEO를 말한다_역사속의 CEO육성 및 후계구도 원칙(3) 차기 CEO육성 교훈: 태종 vs. 세종 -시대에 맞는 차기 CEO감을 철저하게 능력주의에 근거해 뽑고, 이를 집중 육성해 나가라. 경영은 ‘사업’을 선택하고 집중하는 것만 뜻하는 게 아니라, ‘사람’을 그러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라. 명분에 근거해 CEO를 뽑고 나면 훗날 반드시 불씨가 된다. -차기 CEO를 후원하라. 그것이 당신이 베품을 받았던 것을 다시 베푸는 것이다. 그것은 매우 순환적이며, 자연스러운 것이다. - 똑똑한 CEO를 뽑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CEO 선정엔 기초 체력 및 다방면에 걸친 종합 테스트가 병행되어야 한다. CEO는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 만일 당신이 건강하지 못하다면, 당신은 자기 관리는 물론이고, 자기 이후에 대해서도 판단 착오를 하게 될 것이다. -가정이 편안하고,.. 2009.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