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32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확실한 것은 ‘확실’과 ‘불확실’ 둘 중의 하나라는 것이다 그것이 확실하냐고 묻는 사람은 이미 반쯤 운명에 끌려 다니는 사람이다 현시대 사업의 기회의 창(窓)은 너무나 짧게 열렸다, 닫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회의 창은 수없이 열렸다가 다시 닫히기를 반복한다. 창 밖으로 바뀌는 세상을 보고 뛰쳐 나가 누가 먼저 잡느냐 하는 것이 관건이다. 하지만 이렇게 기회를 잡았다고 해도 지금 하는 사업이 불확실성과 대면하지 않을 수는 없다. 기업은 불확실성과 영원한 투쟁을 멈출 수는 없는 운명으로 태어났다가 언젠가는 반드시 소멸하고야 마는 존재인 것이다. 이 사실을 외면할 생각도, 부정할 생각도 마라. 그것은 객관적 상황(내지 진실)과 동떨어진 자신의 주관적 바램일 뿐이다. 아무리 성공한 기업이라고 할지라도(盛者).. 2009. 9. 17. 진정한 도전과의 만남을 추구하라 해변의 어린이가 조그마한 재미와 작은 파도에 신경을 쓰고 있다가 갑자기 밀어닥친 해일에 휩쓸린 후 사라졌다 바람이 강하면 칠면조도 날 수 있다. 그러나 바람이 변덕스러워지면 독수리만이 날아 오를 수 있다 현재처럼 한치도 확실하게 앞을 내다볼 수 없는 변화의 시기에는 한번 발을 잘못 디디면 사실상 살아 나오기가 불가능하다. 마치 개미귀신의 함정에 걸려든 불운한 곤충 같은 신세가 되어 버린다. 불확실한 환경의 변화는 한번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벼랑 끝으로 개인과 기업을 내몰고 있다. 세계 금융 위기라는 1929년 대공황 이후 최대의 사건은 새로운 경제 시스템에 대한 담론을 요구하고 있다. 궁극적으로 변화는 전세계적 파고라는 얘기다. 이제 ‘안전구역’이란 없다. 설령 있다고 해도 그것은 항상 안전한 것도 아.. 2009. 9. 17. [메트로/전경일의 파워직딩]9월17일 매주 목요일 메트로신문을 통해 직접 만나보세요. 2009. 9. 17. [메트로/전경일의 파워직딩]9월10일 매주 목요일 메트로신문을 통해 직접 만나보세요. 2009. 9. 17. [메트로/전경일의 파워직딩]9월3일 매주 목요일 메트로신문을 통해 직접 만나보세요. 2009. 9. 17. 사무실 온도가 너무 올라갑니까? (전경일의 파워 직딩) 출처: 메트로 서울 09.09.10(목) 연재 2009. 9. 16. 이전 1 ··· 113 114 115 116 117 118 119 ··· 1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