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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경영92

[20대를 위한 세상공부] 나만의 휴먼 네트워크 나만의 휴먼 네트워크를 촘촘히 짜서 내 곁을 지나가는 개미 한 마리도 놓치지 말자 “장사는 사람을 남기는 것이지, 이문을 남기는 것이 아니다.” 오래전 TV 인기 드라마였던 를 시청한 사람이라면, 드라마 전편을 통해 가장 압권이었던 이 같은 대사를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장사는 ‘사람을 남기는 것’이다? 이 말엔 고금을 넘나드는 사람과 사업의 비밀, 나아가 인간관계를 통한 성공의 비밀이 숨어 있습니다. 직장생활을 하며 여러분이 이제부터 남겨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지금부터 곰곰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세상사가 다 얽히고 섥혀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한두 사람 통하면 금방 상대를 알게 되고, 거래의 진실이나, 가격의 적정성도 파악하게 됩니다. 평판은 물론이고요. 경험이 많아 들.. 2009. 2. 13.
성공 예감이 들도록 하라 성공 예감이 들도록 하라 성공적인 이력서는 예감에 강하다. 느낌이 팍팍 온다. 이런 느낌은 호감(‘좋은 느낌’이란 말이 아닌가!)에서 나오며, 호감은 분명 성공을 위한 하나의 장치임에 틀림없다. 1 페이지 이력서에는 ‘사실facts’만 있는 게 아니다. 거기엔 다양한 형태의 느낌이 있다. 감응이 있다. 이런 긍정적인 감응이 당신과 인사 담당자 또는 헤드 헌터 사이에 일어야 한다. 질 좋은 향기가 나도록 자기 이력을 갈고 닦아야 한다. 그래야 누구나 욕심내는 이력서의 주인공이 된다. 아무나 세상으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은 것은 아니다. 아무리 작은 회사에서의 콜call이라고 할지라도, 당신이 그런 전화를 받았다는 것은 당신의 사회생활이 매우 성공적이며, 더불어 자기 삶에 자부심을 갖게 만든다. 나는 초대받.. 2009. 2. 13.
당신의 이야기를 써라 당신의 이야기를 써라 당신의 이력서는 성공적인 사회생활을 위한 매우 중요한 참여 티켓. 세상에 뛰어들기 위한 초대장을 자기 스스로 만들어 잠재 인바이터invitor, 초대자들에게 배포하는 것이다. 그런데 아직도 문방구용 이력서나, 간단한 워딩 정도로 이력서가 마무리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건 큰 오산. 초대장은 초대받지 못하면 아무 짝에도 쓸모없다. 외국의 예를 들자면 주로 명문대일수록 레주메 작성법을 별도로 가르치고 있다. 자기가 신청해서 배우면 된다. 결국 대학에서 가르치는 것은 인재를 사회로 내보내기 위한 것이고 그렇다면 본인의 능력을 제대로 포장해 제 값을 받고 사회에 나가게 하는 것만큼 큰 교육적 성과가 있을까? 국내 대학의 학생과나 취업지도과에선 아직도 기업체로부터 T/O를 할당받거나 추천.. 2009. 2. 13.
10초, 드리겠습니다 10초, 드리겠습니다 사업 제안서를 설명할 때 상대방이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리는 바로 그 시간 내 설명을 끝내고, 상대로부터 ‘다음에 자세히 얘기해 달라’는 답변을 듣지 못한다면, 그 PT는 실패한 것이라는 얘기가 있다. 이것을 ‘엘리베이터 프리젠테이션’이라고 한다. 우리는 30층 높이의 건물에서 당신이 PT하는 상대가 25층쯤에서 내린다고 생각하고 시간을 재어 보았다. 도중에 문이 열리지 않을 때 35초가 걸렸다. 결국 사업 제안서는 35초내 승부를 거는 PT다. 그렇다면 인사 담당자의 손에 들린 당신의 이력서는? 단 10초 밖에 주어지지 않는다. 더구나 당신은 그의 궁둥이는 고사하고 낯짝도 구경할 수 없다. 그들은 ‘쓱’ 보고 ‘휙’ 던진다. 상대는 1 페이지로 당신을 평가한다. 이력서는 인사 담당자.. 2009. 2. 13.
[20대를 위한 세상공부] 자신을 기업으로 인식하라 자신을 기업으로 인식하는 직원이 회사가 원하는 가치를 만들어 낸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를 소개할 때 ‘평범한 직장인’이라고 얘기하지만, 실제로 자신이 평범하다고 생각하는 직원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건 그 나름의 평범하지 않은 자기를 추구 합니다. 차별화를 나름대로 키-포인트로 잡고 있는 거죠.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는 본능, 경쟁에서 이기고자 하는 심리는 아마 가장 보편적인 정서일 것입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바로 이 점이 우리를 평범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주어진 환경 내에서의 경쟁에만 초점을 맞추다 보니 실제로 남다른 경쟁력을 발휘할 진정한 자신을 찾지 못하기 부지기수죠. 이제는 같은 질문이라도 다른 답을 찾을 필요가 있습니다. 기존의 방식이 먹히지 않을 만큼 비지니스는 모든 면.. 2009. 2. 11.
[20대를 위한 세상공부] 사장은 왜 변화와 혁신을 귀 아프게 얘기하는 걸까? 사장은 왜 변화와 혁신을 귀 아프게 얘기하는 걸까? 어느 회사를 다니든 여러분은 ‘변화’와 ‘혁신’이란 단어를 귀가 아플 정도로 매일 들을 것입니다. 저는 대기업 경영층은 물론, 직원이 채 십여명도 되지 않는 중소기업 사장님이 혁신을 얘기하는 것을 듣고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조직이 크건 작건 일상이 변화이고, 혁신인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습니다. 한국 사회는 최근 10여년에 걸쳐 변화가 화두입니다. 외환위기 이후 식상해 보이기까지 한 이 주제가 지속적으로 경영의 키워드로 빠짐없이 등장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세상이 원하는 방향으로 바뀌지 않아서일까요? 우리와 같은 직장인들이 변화를 기피해서 인가요? 변화를 가로막는 사람들이 조직 내 병목으로 작용해서 인가요? 지금부터는 직장생활을 하며 늘 접.. 2009. 2.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