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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송년모임 술 마시는 법 (전경일의 파워 직딩) 출처: 메트로 서울 12.17(목) 연재 2009. 12. 17.
푸쉬보다는 풀 전략 (전경일의 파워 직딩) 출처: 메트로 서울 12.10(목) 연재 2009. 12. 10.
<이코노미 Plus> 2009년 12월호 '인문경영' 인터뷰 내용 20개 키워드로 되돌아 본 2009 한국 경제 & 경영에 '인문경영' 선정되다. 인터뷰 내용: "전경일 인문경영연구소장은 "역사, 문학, 철학 등 이 모든 것들은 인류가 오랜 역사 동안 엄청나게 누적해 온 지식의 보고다. 인문과 경영의 사이즈는 안드로메다와 달의 사이즈 차이 만큼이나 내공의 차이가 크다"라고 설명한다. 또한 "시중 베스트셀러만 봐서는 경영의 깊이를 더하기 어렵다. 얄팍한 책보다는 인간에 대한 총체를 담은 고전을 읽고 그 사이사에 경영적인 요소를 발굴해 내어 새롭게 21세기 경영을 창발해 내야한다"고 조언했다." 2009. 12. 7.
서설 내린 북한산을 다녀오다 벗과 함께 서설 내린 북한산을 밟았습니다. 산 아래에선 어디든 볕만 바른 줄 알았는데, 골로 접어드니 설화가 피어 있는 게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 듯했습니다. 언 바위 틈을 비집고, 흐르는 계곡물을 바라보다 문득, 얼음이 언 곳을 보게 되었는데, 아! 글세 말입니다. 얼음은 가장자리부터 깁어 나가듯 어지져 가더군요. 모든 힘은 변방부터 시작되는 게 아닌가 하는, 나름의 깨닮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뛰는 삶도,가슴 벅찬 성취도, 가파른 인생 막다른 골목도 모두 가장자리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흐른다는 것, 그것은 멈추지 않는 것이기에 얼음이 끼어도 맨 마지막에서야 가 닿게 되는 것이겠죠. 눈꽃 나무 아래서 벗에게 카메라를 맡기자 이리 저리 포즈를 취하라 하네요. 덕분에 멋진 사진을 몇 장 얻.. 2009. 12. 6.
열정×끈기×능력×올바른 방향×사람 됨됨이=탁월성의 법칙 기업 경영에서 ‘탁월성’을 이야기 하는 것은 거의 정해진 레파토리이며, 화두가 된지 오래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 어떤 탁월성을 잉태해 내는 새로운 원리도 앞의 소제목에서 키워드로 끄집어 낸 용어들을 빼놓고는 생각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 키워드들은 개별적으로 쓰여도 엄청난 힘을 발휘하는데, 이 말들이 조합되어 쓰이면 파괴력은 가히 상상치 못할 정도일 겁니다. 하물며 곱하기(×)의 논리에 따라 승수작용까지 일으킨다면, 가히 메머드급에 해당되는 효과를 가져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너무나도 뻔한, 그래서 심지어는 진부하기조차 한 이런 덕목이 가치로 인정받고 계속 강조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여기에는 사람이 지닌, 사람을 움직이는 보편적 원리가 녹아 있기 때문입니다. 이 원리를 잘 파악하는 것이 결국엔 .. 2009. 12. 3.
남의 일을 바라보는 나의 관점, 나의 일을 바라보는 남의 관점은 항상 다르다 기업 경영에 성공한 사람들의 특징을 대라면, 반드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말이, ‘남의 일도 내 일처럼 했다.’는 것입니다. 세상에 말이 쉬워 남의 일도 내 일처럼 하지, 실제 이렇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은 무척 어렵습니다. 사람은 본질적으로 이기적입니다. 오죽했으면 이기적 유전자가 인간에게는 본질적으로 내재해 있다고 말할 정도이겠습니까? 그러기에 이타적인 생각과 행동은 남다른 차별화 포인트임에 분명합니다. 남의 일을 내 일처럼 할 수 있는 사람은 어디서건 환영받습니다. 직장에서건, 소속된 커뮤니티에서건, 가정에서건 어디서건 인정받고 환대받습니다. 기업 활동가는 아니지만, 마더 테레사가 그 한 예입니다. 가난하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을 보살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보는 순간, 그녀는 참다운 성녀가 된 것입니다.. 2009. 1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