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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황을 이기는 세종 리더십> 특강 다녀왔습니다. 경주 동국대 최고경영자과정 특강을 다녀왔습니다. 멀리 포항, 울산에 계신 CEO들께서도 불원천리 참석해 주셔서 불황을 이기는 세종 리더십 강의를 경청해 주셨습니다. 꽃다발도 준비해 주시고, 정성껏 호응을 다 해 주신 동국대 임직원분들, CEO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경제위기 시대, 세종이 이룩한 원천 경영을 통해 난국 타개의 해법을 찾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늦은 시간 강의가 끝나고 멀리 사업장이 있는 울산, 포항까지 내려가셨을 CEO 분들의 열의에 찬 희망에 한국경제의 빛을 엿볼 수 있었습니다. 다들 건승하십시요. 감사합니다. 2009. 4. 8.
삼성경제연구소 기획연구회 포럼 주최, 에드윌 후원 <불황을 이기는 세종 리더십> 특강을 가졌습니다. 이번 특강은 많은 참석자들의 열의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저희 인문경영연구소로서는 훈민정음 창제 원리를 현대 경영의 핵심 축인 '3+5 원리'로 재해석해 낸 연구 결과를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하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놀라셨죠? 훈민정음에 그 같은 경영 원리가 숨어있다는 것 말이죠. 나아가 현재의 6시그마 활동보다 훨씬 강력한 생산성, 효율성 증대활동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이루어졌다는 것 말이죠. 참석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고, 다음 특강은 동아일보사와 함께 합니다. 2009. 4. 2.
국립현대미술관의 봄 그리고 연못  국립현대미술관에 갔다 왔습니다. 가족과 함께 나들이 겸, 그림 구경하러... 하루 종일 벤치에 앉아 앞으로 쓸 글을 구상하고, 아이들 뛰어 노는 풍경을 보고, 못을 한가로이 노니는 물고기들을 내려 다 보았습니다. 봄-. 나무에서 새 잎이 나기 시작하는 풍경이 잔잔한 물에 얼굴을 드리웁니다. 계절은 변함없이 바뀌고, 인생은 또 다시 시작됩니다. 삶에 열정을 지피고 싶습니다. 스프링 같이 솟는 봄을 맞이하렵니다. 2009. 3. 30.
평범의 진실을 실천하는 사람들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만일 오늘날에도 아이들 교육에 이와 같은 진부한 격언을 쓴다면,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라고 깎아 내릴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농사가 경쟁력 없는 시대에 농사를 비교해 가며 이렇게 설명 한 들 누가 알아듣겠는가? 더구나 요즘 자라는 아이들 세대라면. 그러나 나는 이 같이 번연한 진리를 귀가 따갑도록 들으며 자라왔다. 아버지는 시쳇말로 표현하자면, 꽉 막힌 분이셨다. 나는 자라며 이 같은 농사군의 가르침에 진절머리가 낫다. 표현부터가 짜증났다. 그렇게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어느날 문득, 거울을 보니 반백에, 내 나이 중반으로 접어들고 있었다. 이미 많은 걸 경험한 뒤였다. 사회생활에서의 각자의 처신, 행동규범, 무게감 같은 게 쌓이고 쌓여 있었다. 중년이었고, 대.. 2009. 3. 30.
실패에서 배우라 시작하기 전의 성공과 실패의 확률은 모두 같다 오늘의 어둠은 내게 있으나 내일의 태양은 모두를 비출 것이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은 당신에게 필요하고, 당신의 성장을 위해 일어나는 것이며, 또 당신의 행복으로 통하는 길이다. 고대 그리이스의 격언에는 ‘파테마타 마테마타(pathemata mathemata, 고통으로 배운다)’라는 말이 있다. 만일 당신이 과거에 실패한 경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혹독했던 실패의 경험으로부터 성공의 가능성을 아직껏 추출해 내지 못했다면 당신은 당신의 ‘방식과 태도’를 다시 점검해 보아야 한다. 만일 당신이 이전의 실패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했다면 앞으로의 결과는 크게 두 가지이다. 첫째, 당신은 앞으로 하는 일에서도 실패할 확률이 높다. 둘째, 설령 성공을 하더라도 .. 2009. 3. 30.
얼마나 더 망설여야 하는가 떨치고 가자, 버리고 가자 죽지 않은 자들은 일어나라, 그리고 가라 ****** 당신은 히말라야 등반가들이 조난을 당한 상태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살아 남게 된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나는, 그것은 분명 ‘삶에 대한 강한 의지’에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살기 위해,’ ‘자신을 기다리는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의 품으로 돌아가기 위해’ 혹독한 자연 환경에서 싸웠고, 마침내 이겨낸 사람들이다. 추위와 배고픔 그리고 산소 결핍증의 상황에서도 그들은 삶에 대한 의지를 결연히 불태웠고, 마침내 ‘생존’할 수 있었다. 그들은 무의식 중에 따뜻한 침대도 떠올렸고, 심지어는 추위가 가시기 전까지 한동안 바위나 무생물로 변해 있다가, 마침내 추위가 가시고 나면 다시 황홀하게 태어나기를 꿈꾸기도 했다. 하지만.. 2009. 3.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