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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뉴스|기사|강의후기81

삼우당 문익점 선생 학술발표회를 경남 산청에서 진행했습니다. 삼우당 문익점 선생 학술발표회를 경남 산청에서 400 여분 군민과 언론사 관계자, 기업인들을 모시고 진행했습니다. 문익점이 가져온 최초의 목화씨가 발아해 10년내 전국으로 퍼져나간 산청은 혁신의 메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많은 부분 선조들의 탁월한 경영에 대해 그저 손을 놓고 있는 건 아닌지 자문하게 됩니다.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신 남평문씨 종친회를 비롯, 산청군, 문화예술회관 관계자 여러분, 군민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삼우당 문익점 선생 학술발표회 (산청=연합뉴스) 지성호 기자 = 남평 문씨 충선공파 종회와 서울 인문경영연구소가 함께 경남 산청문화예술회관에서 '문악점 선생 학술발표회'를 열고 있다. 발표회는 종회가 문익점 선생의 부민정신을 널리 알리려 마련했다. 2009.7.13 shch.. 2009. 7. 15.
호프를 마시며 저자 싸인회를 하다 지난번 특강 이후 뒤풀이 자리에서 코레일의 채일권 교수님께서 목발을 지고 오셔서 제 책 를 가방에서 6권이나 꺼내시더니 저자 사인을 해 달라고 하시더군요. 뜻 밖의 저자 사인회가 호프집에서 벌어졌는데, 작가야 이럴 때 기분이 너무 좋고, 고맙죠. 너무 고맙습니다. 2009. 6. 26.
[위기의 시대 책에서 길을 찾다] 문익점·잡스를 통해본 혁신 문익점은 고려말 원나라로부터 목화씨를 들여와 한반도에 의료(依料) 혁명을 가져왔다. 그가 붓대롱 속에 몰래 목화씨를 숨겨온 후600여년이 지난 지금 문익점의 혁신과 창의적 정신을 본받아야 한다는 주장을 담은 경영서가 출간돼 눈길을 끈다. 인문과 경영을 통섭하는 저술 활동으로 유명한 전경일씨가 신간 ‘더 씨드’로 역사적 사건을 바탕으로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저자는 이를‘역사경영학’ 장르라고 불르면서 “문익점이 들여온 목화씨는 단순한 농작물의 씨앗이 아닌, 모든 산업의 패러다임을 전환시킨 혁신과 창조의 원천 씨앗”이라며 “목화가 도입된 이후의 시간을 돌아 보면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할 지 알 수 있다”고 말한다. 문익점은 혁신의 주도자라는 측면에서 미국 애플사의 스티브 잡스와 문익점은 유사한 점이 많.. 2009. 6. 24.
[리빙 앤 조이] '혼돈의 경제' 산에서 길을 찾다 : 회장님이 산으로 간 까닭은… 4월28일. 에베레스트 등정의 시작점으로 해발 2,840m에 위치한 '루크라(Lukla)'에 도착했다. 베이스캠프까지 헬기를 이용해 이동할 수도 있지만 고산증에 걸리지 않으려면 걸어야 한다. 고소 적응을 위해 가장 중요한 건 페이스 조절이다. 하루에 약 400m씩 고도를 올리며 7~10일에 걸쳐 베이스캠프로 올라간다. 이 페이스를 어겼다간 아무리 전문 산악인이라 해도 고산증의 습격을 막을 수 없다. 기본에 충실하지 않은 산악인은 에베레스트의 품에 안길 수 없는 것이다. …팍딩(2,610m)을 거쳐 남체(3,460m)에 도착했다. 숙소는 개인 샤워시설이 갖춰져 있어 훌륭했다. 남체는 등정 중 샤워를 할 수 있는 마지막 장소다. 앞으로 3주간은 씻기 어렵다. 물이 몸에 닿으면 체온이 떨어져 고산증이 심해질 .. 2009. 6. 24.
산업정책연구원(IPS) 초청, <불황을 넘어 지속가능 경영을 위한 세종 경영전략>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산업의 원로, 중진 CEO분들을 모시고, 불황 시대를 넘어 지속 가능경영을 이끌어 나가기 위한 세종의 경영전략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관심을 가져주신 점은 세종의 농법-의학 혁신이었고, 그것이 오늘날 경영의 항구적 기반이라는 점, 성장과 분배를 동시에 잡는 해법이라는 점을 발표했습니다. 우리 역사에 이토록 'Good to Great'의 경영 전범이 있는데, 스킬에만 익숙한 오늘날 우리들에게 반추와 반성의 시간이 되기도 했습니다. 경청해주신 서울대 조동성 교수님을 비롯, 많은 CEO분들께 감사말씀드립니다. 2009. 6. 24.
<샘이 깊은 물, 뿌리 깊은 나무의 세종 인재경영> 전경련 YLC조찬 특강(2009.6.17)했습니다. 세종시대 인재경영은 어떠했을까? 경영의 진수를 맛볼 수 있는 세종의 인재경영 중심으로 전경련 조찬을 진행했습니다. 업력이나, 인색경륜도 높으신 CEO분들과 함께 한 세종의 인재경영은 더욱 깊이를 더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정진토록 하겠습니다. 2009. 6.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