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003 [CEO 산에서 경영을 배우다] CEO들이여! 어려울땐 山에 올라라 CEO들이여! 어려울땐 山에 올라라 CEO 산에서 경영을 배우다 전경일 지음/ 김영사/ 415쪽/ 1만5000원 "나는 강하기 때문에 히말라야를 오른 것이 아니라 히말라야를 올랐기 때문에 강해졌다. 나는 인생도 경영도 모두 산에서 배웠다. " 1993년 한국 최초로 남극점을 통과하고 에베레스트에 몇 번이나 올랐으며 계절마다 명산을 빼놓지 않고 찾아다니는 고인경 파고다교육그룹 회장의 말이다. 그는 산행을 통해 경영의 원리를 배우고 사업 계획과 생존 전략을 가다듬는다. 또 가장 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가장 낮은 곳에서 출발해야 한다는 삶의 이치를 깨닫는다. 세계적인 경영 석학 짐 콜린스도 고산 등반을 좋아한다. 그의 등산경영론은 크게 두 가지.첫째는 떨어짐(Fallure)과 실패(Failure)를 구분하.. 2009. 2. 5. [CEO 산에서 경영을 배우다] 클릭 신간 [클릭 신간] CEO, 산에서 경영을 배우다 外 2권 입력: 2008-11-26 20:10 ◇CEO, 산에서 경영을 배우다/전경일/김영사/416쪽/1만5000원 성공하는 리더는 산을 오른다. 해마다 경제연구소와 언론에서 CEO들의 취미를 조사하면 등산은 늘 선두권을 차지한다. `그곳에 산이 있기 때문에…`라는 말을 굳이 하지 않아도 산은 그 자체로 수만 가지의 지혜와 가르침을 안겨준다. 전국의 명산을 돌며 만난 73인의 경영자들을 인터뷰하고 경영과 인생의 절묘한 접점을 산을 통해 들려준다. 출처: 디지탈 타임즈 2009. 2. 4. [CEO 산에서 경영을 배우다] 북모닝 CEO 누구나 산에 대한 추억이 하나씩 있게 마련이다. 오래 전 주5일 근무 제도가 없었을 때 일이다. 토요일 늦은 오후 근무를 마치고 무박산행을 위해 밤늦게 버스에 몸을 실었다. 새벽 시간 설악산에 도착해 헤드랜턴을 켜고 험한 코스로 유명한 공룡능선 종주를 시작했다. 산행 시작 후 12시간이 소요된 일요일 오후 4시 목적지에 도착했다. 중간에 너무 힘들어 포기하고 싶었지만, 함께 한 동료 덕분에 무사히 산행을 마치게 되었다. 힘들 때면 그 때의 기억을 떠올리면서 마음을 추스르곤 한다. 많은 경영자들이 산에서 인생과 경영의 지혜를 얻는다. CEO들의 ‘등산경영론’을 들어보자. 이종철 STX 그룹 해운지주 부문 총괄 부회장은 매주 토요일 산을 찾는다. 그는 ‘정상에 서는 성취감도 쏠쏠하지만 무엇보다 머릿속 생각을.. 2009. 2. 4. 『CEO 산에서 경영을 배우다』 『CEO 산에서 경영을 배우다』(김영사) 작가 소개글 전경일 전경일의 본업은 대한민국 40대 직장인이다. 하지만 그는 경제경영ㆍ자기계발 분야 전문저술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로 더 유명하다. 요즘 그의 관심은 경계를 넘나드는 통섭형 글쓰기인데, 그 결과 관심 분야가 경제경영을 넘어 시, 소설, 사회과학, 인문으로 확장되고 있다. 그의 삶은 곧 끊임없는 호기심과 열정적인 섭렵 의욕으로 이루어져있는데, 이것은 적지 않은 동안 등산을 통해 사색하고, 발견하고, 도전하며 얻은 결과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산에 오르다 불현듯 ‘산과 경영, 산과 인생’의 공통점을 남다르게 통찰하는 책을 집필하기로 마음먹고, 지난 5년 동안 서울 근교의 산과 백두대간의 명산에 들며 만난 73인의 경영자를 인터뷰했다. 그래서 탄생한 책이.. 2009. 2. 4. 당신은 선택받은 사람이다 무수히 많은 사물 중에서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것보다 더 큰 선택이 어디 있을까? ‘선택’은 취하지 않는 것은 ‘버린다’는 뜻이다. 최근 몇 년간 사업을 해 오며 나는 모든 일에 자신감을 갖고 있었다. 사업 활동의 결과로써 나는 몇 번의 작은 성공을 이룰 수 있었고, 또 한편으로 쓰라린 실패의 고배를 맛보기도 했다. 사업에 있어 ‘성공’은 가장 큰 적이다. 하지만 더 큰 적은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환시(幻視)’ 현상이다. 완전한 성공이란 없다. ‘완전하다’는 것은 결국 ‘완전해 보이는 것’ 이며, 나머지 전부는 ‘불완전한 상태’에 놓여 있다는 것을 뜻한다. 성공할 때에는 자만심이 생기고, 이러한 자만심이 실패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많은 사람들은 실패를 경험한 다음에야 깨닫게 된다. 그러므로 후회는 나중에.. 2009. 2. 4. [맞벌이 부부로 산다는 것] 고르고 골라, 벼르고 별러 가끔 거사를 치른다. 아내에게 이걸 사도 돼냐고 묻고 또 물으며 물건을 집었다 놓곤 한다. 백화점에 가서는 가장 저렴한 세일 코너를 찾게 되고, 할인 마트 가서는 우유를 골라도 팩이 하나 더 붙어 있는 1리터짜리 우유를 사게 된다. 30~70% 세일가로 나온 셔츠들은 이월 상품들이고, 팩을 하나 더 주는 우유는 유통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들이 대부분이다. 그나마 이런 구매는 일상적 소비라 크게 망설일 것이 없지만, 어쩌다 회사 근처 대형 매장에서 할인가로 두들겨 파는 양복이나, 한 여름에 파는 겨울철 외투 세일 같은 것들은 할인가를 적용해도 목돈이 들어가느니 만큼 아내에게 전화해 물어보게 된다. 한 번에 몇 십 만원 씩 쓰이는 소비 아닌가. 용돈으로 해결될 지출이 아니다. 심리적으로는 소모품이 아닌, .. 2009. 2. 4. 이전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 1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