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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강의/이순신 | 경제전쟁에 승리하라37

부산포해전: 성공 혁신을 재혁신의 기회로 삼아라 부산포해전: 성공 혁신을 재혁신의 기회로 삼아라 승리를 재혁신의 기회로 삼으면 더 큰 승리이자, 최종적이며 궁극적인 승리에 이르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일회성 승리로 끝나고 만다. 어느 기업이나 한 때는 잘 나갔었던 때가 있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성공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자세이다. 부산포해전은 재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매우 뜻 깊은 전투이다. 장군은 성공적인 혁신을 안주가 아닌, 재혁신의 기회로 삼았다. 부산포 해전은 1592년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장림포, 화준구미, 다대포, 서평포, 절영도, 부산포 등지에서 치러진 전투를 말한다. 이 해전에서 장군은 적선 152척을 격침시키고, 6척을 불태운다. 이 해전은 이순신에게 과거의 전투를 돌아보고 이를 보완하는 계기가 된다. 지금까지 3차.. 2014. 8. 26.
부산포해전: 성공 혁신을 재혁신의 기회로 삼아라 부산포해전: 성공 혁신을 재혁신의 기회로 삼아라 승리를 재혁신의 기회로 삼으면 더 큰 승리이자, 최종적이며 궁극적인 승리에 이르지만 그렇지 못할 때에는 일회성 승리로 끝나고 만다. 어느 기업이나 한 때는 잘 나갔었던 때가 있다. 하지만 보다 중요한 것은 성공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자세이다. 부산포해전은 재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매우 뜻 깊은 전투이다. 장군은 성공적인 혁신을 안주가 아닌, 재혁신의 기회로 삼았다. 부산포 해전은 1592년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장림포, 화준구미, 다대포, 서평포, 절영도, 부산포 등지에서 치러진 전투를 말한다. 이 해전에서 장군은 적선 152척을 격침시키고, 6척을 불태운다. 이 해전은 이순신에게 과거의 전투를 돌아보고 이를 보완하는 계기가 된다. 지금까지 3차.. 2014. 8. 20.
이순신 수군, 구체적 성과를 내다 이순신 수군, 구체적 성과를 내다 전투다운 전투도 못해보고 밀린 육전과 달리 이순신이 이끈 바다에서는 연전연승을 거두었다. 조선 육군이 막지 못한 일을 수군이 해낸 것이다. 장군은 전쟁이 일어난 임진년 5월에는 당포, 옥포, 사천 전투를, 한 달 뒤인 6월에는 당항포, 율포 전투를 승리로 이끈다. 율포해전은 특히 장군 스스로 장계에서 “여러 전선의 장수와 군사들은 마음이 상쾌했습니다”라고 보고하고 있는 걸로 봐서 깔끔한 승리로 마무리된 전투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어 7월에는 한산도, 안골포, 부산포 해전에서 적을 수장(水葬)시켜 버렸다. 한산도로 본영을 옮긴 것은 이듬해인 1593년 2월 웅천와 제포에서 승리를 거두고 남해 제해권을 완전히 장악한 다음이었다. 부산을 거점으로 거제도까지 본거지로 삼은.. 2014. 8. 12.
전략적 우위를 점하는 기본전략을 점검하라 기업 경영에선 전략적 우위를 점하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하지만 과도할 정도로 ‘전략’이라는 말을 남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럴듯한 수사(修辭)로 단순한 조치나 과정상의 목표조차 ‘전략’이라고 내세우기도 한다. 경영상 뚜렷한 원칙이 있다면, 전략적 우위는 기본전략에 충실해야 한다는 점이다. 수세적 방어 전략으로 일관하면 판세를 뒤집기도 어렵거니와, 자원이 밑받침되어야 한다. 임란 시 조선수군이 보유한 자원은 미약했다. 힘이 약할수록 공세적 전략으로 판을 흔들어야만 한다. 장군의 23전 23승의 배경은 무엇일까? 그것은 일본 수군이 공격하기에 앞서 선제공격을 가함으로써 기선을 제압하고 적이 공격할 여지를 주지 않은 점이다. 신속한 함대 운용을 위해 장군은 출정 시 노 젓는 격군들을 응원했으며, 적의 시간이.. 2012. 12. 4.
한산대첩: 개별 승리보다는 전체 판세를 뒤집어라 한산대첩: 개별 승리보다는 전체 판세를 뒤집어라 한산대첩은 임진년 7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에 걸쳐 견내량 및 안골포에서 적선 89척을 격침시키고, 12척을 나포한 쌍방 간 교전이 치열했던 대전이다. 견내량 해전은 적장 와키자카 야스하루(脇坂安治)의 주력함대 73척과 이순신 함대 56척간 결전이었다. 견내량은 지형이 좁고, 암초가 많아 판옥선과 같은 큰 배가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없다. 지형으로만 놓고 본다면 당연히 조선수군에게 불리했다. 불리한 지형을 장군은 혁신적 전법으로 돌파한다. 나라의 운명을 건 대전투에서 승리하기 위해 저 유명한 혁신전법인 ‘학익진법(鶴翼陣法)’이 전면 등장하는 것이다. 원래 학익진은 육전에서 발전된 것이다. 그러던 것이 해전에 맞게 일부 변용되어 이용되어 왔다. 육지에서.. 2012. 9. 4.
당포해전: 거북선은 적진을 가르고 당포해전: 거북선은 적진을 가르고 당포해전은 사천해전을 시작으로 당포, 당항포, 율포 해전을 포함한다. 이때 장군은 왜선 70여 척을 격파한다. 이 사천해전에서부터 저 유명한 거북선이 등장한다. 장군은 적의 형세를 면밀히 살펴보았다. 적은 이미 상륙해 산 위에 진을 치고 배는 산 밑에 벌여 놓았다. 적의 상태를 파악한 장군은 적과 아군의 위치, 조류, 공격방법 등을 판단한 다음, 유인작전을 펼치기로 작전계획을 세운다. 사천해전은 유인 섬멸이 주전략인데 그 진행 과정을 살펴보도록 하자. 사천에 이르러… 공은 아침 조수가 나갈 때라 큰 배가 뭍 얕은 항구로 들어가기 어려우므로 짐짓 패한 듯이 하여 꾀어내어 한바다에서 쳐부순다면 섬멸할 수 있으리라 판단하고, 드디어 나팔을 불며 배를 돌리니, 적이 예상한 대로.. 2012. 8.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