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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강의199

당신의 인생은 괜찮은 작품이었다 당신의 인생은 괜찮은 작품이었다 어느 성공한 사내가 죽어서 신 앞으로 갔다. 사내는 살아 있을 때 막대한 금은보화를 모았고, 수많은 시종을 거느렸으며, 마을 사람들이 자신의 땅을 밟고 가지 않으면 어디든 갈 수 없을 만큼 커다란 땅을 소유했었다. 사내는 신 앞에 당당했다. 그는 평생 힘들여 재산을 모았고, 땀 흘려 살아 온 자기 삶이 부끄럽지 않았다. “어떻습니까? 제 삶 말입니다.” 그렇게 묻는 사내에게 신이 대답했다. “나는 네가 열심히 살아왔다는 건 잘 알고 있다. 하지만 너의 인생은 졸작이구나.”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저처럼 살아 온 사람도 드물텐데.” 그러자 신은 다음과 같이 대꾸해 주었다. “네겐 한가지가 없어. 세상을 위해 흘린 눈물이 빠진 거지. 삶의 완성은 땀만이 아니라, 한 방울의.. 2009. 2. 17.
시간과 돈, 다 벌어라 시간과 돈, 다 벌어라 “현명한 사람은 세상을 향해 시간을 보낸 뒤에는 자기 자신의 일과 요양을 위해 시간을 할당한다. 직업을 가지고 있을 때부터 이미 시(詩)와 그림 또는 자연에 친숙한 사람이라면 더욱 손쉬운 일이다... 나이 먹는 기술이란 뒤를 잇는 세대의 눈에 장애가 아니라, 도움을 주는 존재로 비치게 하는 기술, 경쟁상대가 아니라, 상담 상대라고 생각하게 하는 기술이다.”1) 나이가 들며 이같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자기만의 시간을 갖을 수 있고, 문화예술 활동을 할 수 있으며, 다음 세대을 향해 그윽한 삶의 향취가 묻어나는 말을 던질 수 있다면.. 더구나 젊은 세대와 아웅다웅하는 후반생이 아닌 살아갈수록 깊이를 더하는 삶을 살 수만 있다면... 마흔은 완성을 향해 나가는 나이 40대는 .. 2009. 2. 17.
나이듦에는 결단이 있어야 한다 나이듦에는 결단이 있어야 한다 현명하게 나이들어가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있을까? 있다면 무엇일까? 그건 바로 자신을 그냥 맥없이 나이들게 방치하지 않는 것이다. 아무런 결심도 없이 세월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늙음에 대해 분명한 자기 입장, 견해, 결단을 세우는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은 마침내 무자비하게 칼날을 휘둘러 당신의 머리칼을 백발로 만들고, 허리를 구부러뜨려 놓을 것이다. 누구거나 마흔이 되면 나이듦에 분명한 자기 철학이 있어야 한다. 그냥 나이들어가서는 안된다. 어떻게 살아 온 인생이었나? 그런 질문과 함께하는 자기 반성과 삶에 대한 자부심이 넘쳐 흘러야 한다. 시드는 것과 원숙해 지는 것의 차이를 알라 만일 당신이 그냥 늙어간다면, 그건 시드는 것이지, 삶의 끝자락을 세련되게 마무리 짓기.. 2009. 2. 17.
완전한 성공 파이 완전한 성공 파이는 단 한 조각이다 잘 나가던 회사를 그만 두고 이태리 여행을 떠났던 친구가 불쑥 1년만에 찾아와 내게 명함을 건넷다. 명함엔 이라는 다소 소박하고, 심지어 마케팅 차원에서 봤을 때 실패하기 딱 십상인 가게 상호가 적혀 있었다. 나는 친구의 그리 설득력 있어 보이지 않은 얘기를 들으며 도대체 이 친구가 사업이 뭔 줄 알고 한다는 것인가, 하는 생각마저 들었다. 그런데 이런 저런 이유로 친구 가게를 들르지 못하다가 1년 정도 지나 그 가게를 찾았을 때 나는 그야말로 경악을 금치 못하고 말았다. 그 가게엔 고정 고객이 1천명에, 지나가다 들르는 드럽-인(drop-in) 고객이 일일 5백 여 명이나 되었기 때문이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 날 수 있었는지 나는 그 친구에게 물어 보았다. 그러자.. 2009. 2. 13.
내 인생의 도돌이표 내 인생엔 도돌이 표가 있다 가끔 성공을 위한 방법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받게 된다. 그때마다 내가 늘 하는 말이 있다. 성공은 어떤 식으로든 인생의 도돌이 표를 찍는 것이라고. 특히 자신에게 긍정적이며 유리한 요소가 있다면 이를 계속해서 맞이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어떤 도돌이 표냐고? 만일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다면, 어렷을 적 국민학교 시절 음악 시간으로 잠깐 돌아가 보자. 긍정적 성공 요인을 반복하라 국민학교 시절 음악 시간을 떠올려보면, 나는 지금도 잊지 않는 것이 있다. 그것은 내가 그때 배운 노래 중 마흔이 된 지금도 흥얼거리는 것 대부분이 후렴구라는 것이다. 후렴구, 거기에 과연 무슨 마력이 있길레 유독 그 부분만이 몇 십년 지나도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것일까? 그건 다름 아닌, .. 2009. 2. 13.
인생 휴경지 인생의 휴경지를 갈아라 당신은 실직을 겪어 봤거나, 갑작스런 이ㆍ전직의 경험을 해 봤을지 모른다. 그러다보니 살아오며 많이 지쳐있기도 할 것이다. 물론 마흔이 되어서도 아직 열정이 남아 있다고 말하고 싶기도 할 것이다. 나는 아직 쌩쌩하다고. 이 말을 100% 믿는다고 해도 당신의 가장 큰 헛점 하나를 짚어 볼까? 당신은 여전히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모른다. 지금 당신에게는 바로 이것이 문제이며, 동시에 굳건한 확신이 없어 문제다. 40대의 아이덴티티 정립은 정말로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내 말이 틀렸는가? 가슴을 쭉 펴고, 세상을 향해 마흔이란 나이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아는가? 그것은 가슴을 쭉 펴는 일이다. 젊었을 때보다 더욱 가슴을 쭉 펴고 자신을, 세상을 바라 보는 것이다. 비록 지금까지 .. 2009. 2. 13.